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 - 2024년 시행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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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을 보면 대부분, 한글, 숫자, 구구단 그리고 영어도 어느 정도는 익히고 있다. 
그런데, 이런 지식 보다 중요한 것은 습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글은 잘 읽고, 잘 쓰지만 집중력이 부족하여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거나 글씨는 잘 알고 있지만 글씨체가 엉망이거나 글자를 쓰는 순서가 틀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글씨체는 한 번 익히면 평생을 가기 때문에 어른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쓴 글씨체를 보면 그 사람의 품격이 다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카톡이나 문자를 많이 보내는데, 쓴 글에서 맞춤법이 엉망이면 그사람이 다시 보이기도 한다.
잘못 배운 것들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평생을 갈 수도 있고, 교정을 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올바른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는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따라쓰는 기본 학습서이다.
지식 습득 보다 중요한 것은 습관이기에 어린이들이 글씨를 배우기 시작할 때에 올바른 학습태도를 가르쳐 줘야 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을 수 있는가는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준다.  올바른 자세로 책상에 앉아서 읽고 쓰고 생각하는 태도를 키워주자.
먼저, 글씨를 쓰는 바른 자세, 책상에 앉는 자세, 연필을 잡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손에 힘이 없어서 제대로 연필을 잡지 못하는데, 서서히 연필을 잡는 방법을 알려 주고, 그 방법으로 쓰기를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예쁜 글씨체를 쓰기 위해서 1칸에 점선으로 4등분된 칸에 자음, 모음을 먼저  쓰게 한 다음에 낱말, 문장을 쓰도록 한다.
쉬운 그림동화, 동시는 짧은 글이기에 처음 낱말이나 문장을 공부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
아무리 컴퓨터가 종이를 대신하는 시대이지만 예쁜 글씨체는 평생을 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자음과 모음이 모여서 글자가 되는데,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서는 쌍받침, 겹받침, 문장부호, 문장 완성이 나온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글씨체, 맞춤법, 띄어쓰기를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잘못된 자세, 학습 방법은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저학년때에 바로 잡아야 한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 모음, 자음부터 공부하게 되기에 기본을 튼튼하게 해 준다.
* 쓰고 지우고 또 쓰는 과정을 통해 반복 학습을 하게 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길러준다.
* 낱말쓰기, 문장쓰기를 통해 받아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터'라는 페이지를 통해  선긋기, 문장 완성, 숨은 그림찾기, 바른 문장 쓰기, 그림일기 쓰기, 틀린 그림찾기 등을 할 수 있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1-2>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기본 학습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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