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ECORD 오늘도 좋은 하루 홍단단의 만년일력
홍단단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도 어김없이 마지막 날인 12월이 찾아 왔다. '올해는 어떤 일이 있었지?' 궁금한 마음에 지나간 달력을 뒤져 본다. 어떤 날은 빈 칸으로. 어떤 날은 기억해야 하는 기념일이 적혀 있다.

그리고 어떤 날에는 그 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메모가 적혀 있다. 이제 12월도 며칠 안 남았으니 슬슬 달력을 준비한다. 벽걸이 달력 그리고 탁상용 달력....


 

예전 처럼 방마다 달력을 걸지 않으니 몇 개만 준비하면 된다.  인기있는 은행 달력이 벽걸이용, 탁상용으로 준비되었다. 그런데  작은 크기의 만년도 있으니 2023년 달력은 준비 끝!!


 

만력은 몇 권의 책을 출간한 일러스트레이터 '홍단단'의 '홍단단 만력 DAILY RECODE'이다. '홍단단'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 사람, 동물 등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이다. 



그래서인지 '홍단단 만력 DAILY RECODE'에도 귀여운 일러스트가 366개 담겨져 있다. 나무, 꽃, 반려견, 반려묘, 과일, 가구, 단풍잎, 도넛, 케잌, 일상생활의 모습....


 

일력이기에 매일 하루에 한 장씩 넘겨야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일력이라는 것이 귀잖을 수도 있지만,  하루를 시작하면서 일력 한 장을 넘기는 건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자!'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일력은 날짜만 기재되어 있으니 2023년에도, 2024년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력이다.  1월에서 6월까지 한 장씩 넘기고, 7월1일에는 일력을 뒤집어서 한 장씩 넘기면 된다.


 

일력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장씩 뜯어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홍단단의 만년 일력'은 상단에 튼튼한 스프링이 있어서 날짜에 맞춰서 하루에 한 장씩 넘기면 딘다. 

탁상에 올려 놓아도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매일 매일 홍단단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하루가 새롭게 다가올 듯하다. 


 

'홍단단의 DAILY RECORD'는 탁상용으로 튼튼한 박스 패키지로 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어디든 붙일 수 있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박스에 들어 있다. 

#만년일력 #일력 #홍단단 #탁상달력 #2023년 일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