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직감력 - 순식간에 행운을 붙잡는 감 좋은 사람들의 3초 전략
와타나베 가오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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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라는 말이 있다. 우린 삶의 순간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에 주저하다가 보면 기회는 저 멀리 달아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머릿 속에서 어떤 생각이 '파파팟'하고 오거나 스쳐가는 것, 어떤 일을 할 때에 정밥이 불쑥 떨어져 내려오는 느낌, 번뜩임....

이걸 우리는 직감이라고 한다. 직감의 사전적 정의는 '추리와 고찰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각으로 모든 현상을 포착하는 것'이라고 한다.

- 생각을 먼저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으로, 무의식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것.

-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답, 최선의 답이 '쌔앵'하고 날아와 결정되는 그런 느낌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직감이 발휘되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어떤 상황에서나 직감력이 발휘되고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실천에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순식간에 행운을 붙잡을 수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팟'하는 순간에 결단하고 행동하여 행운을 붙잡을 수 있는 3초 직감력을 알려준다. 소위 말하는 '촉'이 좋은 사람들은 우리들과 어떻게 다른지, 날카로운 촉을 만드는 습관 등이 소개된다.

3분 직감력 보다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타입이기에 이 책은 재미삼아 읽어 봤다. 그래도 살아가면서 직감력이 필요한 때는 분명히 있으니까.

 하루 5분 직감력 트레이닝

1. "만약에 내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문자답하기

2.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롤모델 가상 인터뷰

3. "내가 다섯 살이라면?"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 보기

4. "하루 5분 5감" 모든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

5. " 상상은 곧 창조다" 미래의 자신에 대해 글쓰기

하고 싶지만 왠지 두려운 일, " 할까, 말까?"

조건은 별로지만 끌리는 회사. " 갈까, 말까?"

느낌은 쎄한데 착한 사람. "만날까, 말까?"

직감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다.

내가 지금껏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나만을 위한 맞춤형 시그널이다.

고민만 하다 매번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고 있다면

'왠지 모르게'라는 느낌 뒤에 숨은 직감의 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적 순간을 붙잡아라!   (책 뒷표지 글 중에서)

" 직감은 미래의 내가 보내는 메시지다"

" 행운은 놓쳤을지라도 행복은 선택할 수 있다."   (책 속의 글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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