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작품을 보다 보면 안목이 생긴다고 한다. 글렀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박물관과 미술관에 틈나는데로 다녀야겠다. 특히나 지방 박물관에 들러야지.적은 예산으로 애쓰며 전시하는 것 같아 보태는 길은 잘 누리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60세에 나 혼자서 떠나 1년을 살아 보고 싶다. 먼 곳은 무리이고 일본 교토쪽으로 가고 싶다.
미미여사의 에도 시리즈를 읽어서인지 내용이 쏙쏙 들어온다. 참근교대제가 가혹하다 여겼는데 일본 근대화와 경제활성화의 일등공신이라니 이면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우린 너무 일본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고 하대하고 적대시한다는게 안타깝다.
음식,여자들의 연대에 대한 내용으로 참 잘쓴다. 버터도 읽어야겠다.
드라마로 만들면 좋을 소설이다. 요즘 인기있던 고등학교에서의 로맨스라고나 할까? 따뜻하고 반전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