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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 루나파크 : 훌쩍 런던에서 살기
홍인혜 지음 / 달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런던하면 런던아이(Coca-Cola London Eye)라고 불리는 회전관람차와 템스 강변의 대표적인 건물인 국회의사당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책에도 사진이 있더라구요..
템스 강변엔 배들이 많이 다니고 강폭이 넓지 않아(한강보다 작은 편이래요)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다리 위를 건너 다닌다고 하네요.
펍에 대한 그리움, 안달병, 행복공포증, 식물기르는데 소질없는 것, 사람과의 관계나 마음의 거리 등등 읽을수록 저와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무릎을 치게 만들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런던에 대한 표현이 참 맘에 들어 저도 런던을 막연하게 여행리스트에 살짝 올려 놓고 오늘로 런던여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