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보고 싶어 꺼내든 책인데생각보다 종교적이고 추상적이라 그 때도,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유복하고 화목한 집에서 태어난 싱클레어는 양아치 크로머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힘들어 하던 중 구원자처럼 나타난 데미안, 그러나 계속 혼란스러워하며 극복해나간다.한줄로 요약하자면 연약한 싱클레어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한 데미안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