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리더십 - 딜레마를 성공으로 바꾸는 20가지 역설
제임스 루카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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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세상을 살다보면 둘 중 한 가지를 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다. 참으로 낭패가 아닐 수 없다. 하나를 버리자니 아깝고, 둘 다 선택하기에는 상황이 허락하지 않으니 말이다. 경제학 용어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기회 비용'으로 설명한다. 선택에서 제외된 기회 비용보다 선택한 것의 실익이 더 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헛된 선택이 되고 만다.

 특히 리더는 그러한 상황에 더 많이 처하게 된다. 리더는 피라미드의 가장 꼭데기에 위치하여 무언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회 비용을 발생시켜야만 할까? 플랜A와 플랜B 중 꼭 어느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 '제임스 R. 루카스'는 말한다. "답은 양쪽 모두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20p)

 루카스는 양자택일에 처하게 되는 리더십 그 '이중성', '패러독스'의 오류를 고발한다.

 "패러독스는 절충도 최소공배수도 아니며 문제에 대한 해법도 아니다. 패러독스는 두 개의 경합하는 아이디어를 놓고 높은 차원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며, 나아가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또 하나의 진리, 즉 독특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들의 태피스트리(tapestry)를 도출해내는 것이다."(23p)

 저자는 패러독스 리더십을 보다 올바르고,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파워 패러독스 20'을 제시한다. 

 

 파워 패러독스 20가지를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것은 '리더십 패러독스', '조직문화 패러독스', '인재관리 패러독스', '전략 패러독스' 이다. 모든 내용을 살펴보기에는 그 양이 많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필요한 패러독스 리더십 한 가지를 통해 전체 내용을 엿보고자 한다.

 '리더십 패러독스'의 Ch4. '리스크를 제거하되 리스크를 감수하라' 

 "리더는 모든 방면에서 보다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요구받는 동시에 리스크를 경계하라는 경고를 받는다. 리더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두 가지를 모두 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73, 74p)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리스크를 제거하려는 경향이 있다. 좋은 것만을 추구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인간의 본질상 리스크 제거는 당연한 것이다. 떄문에 당연히 여기서도 리스크를 제거하라고 한다. 하지만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취한 조치가 원하던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원인을 다음의 네 가지로 압축한다.
 '끊임없이 리스크에 대해 경고한다', '리스크에 대한 논의를 줄인다', '권한 및 제한 남용에 의존한다', '미세행정으로 리스크가 따르는 결정과 행동을 제거한다'

 동시에 현명한 리스크 제거 방법도 설명한다.
 '기다려라', '선점자(first mover)'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불필요한 리스크를 정의하고 그것을 피하라', '의도하지 않은 반작용의 가능성에 대해 계획을 세워라'. '승인 없이 행해서는 안 되는 것을 (사전에) 분명하게 정의하라', '리스크 감수로 인해 개인적인 손실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줄여라'

 이제 그 다음으로 패러독스가 등장한다. '보다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라'이다. 여기서도 역시 '잘못된' 리스크 감수 방법을 먼저 말한다.
 '리스크 감수를 강조하고 특정 기능들에 연결시킨다', '리스크 감수를 강조하고 특정 사람이나 집단에 연결시킨다', '관련 지식을 가진 분야에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독려한다', '관련 능력을 가진 분야에 리스크를 감수하도록 독려한다', '비난이 따르지 않을 리스크만 감수하도록 독려한다'

 그리고 역시 올바른 리스크 감수법을 제시한다.
 ''의무'를 재정의하라', '직원들에게 그들의 아젠더에 어떤 리스크들이 따르는지 정기적으로 질문하라', '리스크 감수에 따르는 혜택을 평가하도록 독려하라', '꾸준한 진행에 따르는 비용뿐 아니라 지연에 드는 비용까지 고려하도록 훈련시켜라' 등등

 이외에 '역설적으로 사고하고 반응하라'는 내용이 추가된다. 

 전체적으로 모든 내용이 위에서 살펴본 구조와 동일하다. '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는 딜레마를 놓고, 그 두 가지를 모두 취하라고 한다. 세부적으로 각각에 맞는 올바른 방법과 그릇된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짧은 설명을 곁들인다. 이에 추가적으로 '역설적으로 사고하고 반응하라'는 부분이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20가지 패러독스와 그 해법들은 누구나 알고, 들어본 것일 게다. 그렇기에 이 책이 특별히 매력적이지는 않다. 다만 여기저기 널린 패러독스들을 친절하고, 수고스럽게 한데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줬다는 데에 그 가치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제시된 패러독스들의 해법이 100% 정답은 아닐 것이다. 참고사항 정도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각각의 패러독스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현명히 적용하는 것일 게다. 

 

 파워를 가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이다. 그것은 자유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책임없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다. 그렇다고 책임에 의해 자유가 억압되어서는 안 된다.

 리더십에는 자유와 책임이 주어진다. 내 마음대로 안건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과 자유가 있지만 그만큼 어깨를 짓눌린다.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 대지만 최종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의 몫이다.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 대는 나,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은 그 패러독스를 다스릴 파워를 갖는 것이다. 파워를 갖는다는 것은 모든 가능성에 눈을 열고, 답을 양분화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좁은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굉장히 모순된 말이다. 아무리 좋은 답이 많아도 모두 다 적용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에 맞는 답이 반드시 한 가지라는 법은 없지만 대개 적용은 한 가지밖에 할 수 없다.

 자,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모순이 다시 찾아왔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답은 양자택일이라는 사고를 버리는 것이다. 패러독스의 양면에 내재된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파악된 핵심을 적용하는 것이다. 개념이 상당히 어렵다. 그 개념을 뛰어 넘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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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무선)
프레더릭 모턴 지음, 이은종 옮김 / 주영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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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차일드 家'

 

 로스차일드 가문은 무려 250년 동안이나 부와 명예와 지위를 영속하고 있는 놀라운 가문이다! 물론 유럽 등지에는 아직까지 명맥을 잇고 있는 고귀한 가문들이 존재하지만 로스차일드 가문 만큼 그 시작과 현재가 놀라운 가문은 아마 없을 것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로부터 시작 되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케토(ghetto - 중세 이후 유럽 각 지역에서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 유대인 밀집촌 :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에 살던 그는 보잘 것 없이 작은 존재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안정된 삶에 만족하지 못할 만큼 컸다! 유대인들을 엄격하게 통제 관리하는 당국도 결코 그를 통제할 수는 없었다!


 마이어의 부는 환전상에서 시작되었다. 그가 케토에서 운영하던 환전소는 '독일 내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회폐를 교환하는 초보적인 형태의 은행이었다(본문 46p).' 

 마이어는 각양각색의 오래된 동전을 수집하여 그것을 되팔았다. 그렇게 그는 조금씩 부를 축적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그의 '다섯 아들들'이었다! 

 그에게 '아들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도구(60p)'였다! '아들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되어, 그는 별 볼일 없는 유대인 떠돌이로 생을 마쳤을지 모른다. ... 아들들은 아버지가 흘린 피땀의 씨앗을 정성껏 길러 막대한 곡식을 거두었다(61p).'

 다섯 아들들은 '아버지와 달리 머리가 비상했다(62p).' 그들은 비상한 머리를 각자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의 가문을 위해 사용했다. 아버지를 충실히 도와 발을 벗고 뛰었다. '보통의 성공 스토리에서는 아버지가 힘겹게 기초를 닦으면 이를 토대로 삼아 아들들이 올라서지만, 로스차일드가의 경우에는 아들들의 계획에 아버지가 지혜를 더했다(63p)'

 다섯 아들 암셸, 살로몬, 나탄, 칼만, 제임스는 아버지 마이어가 로스차일드 은행을 세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프랑크푸르트, 빈, 런던, 나폴리, 파리에 있는 은행의 다섯 지점을 맡았다. 그들은 아버지를 도와 유럽 전역의 금융을 주무르게 된다. '5형제는 바로 돈 자체였다(105p).'

 유럽의 다섯 지역으로 흩어진 형제는 각각의 가문을 이루었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러나 가족이라 하더라도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돕지 않는 다른 가문들과는 달리 로스차일드 형제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결속했고, 서로를 도왔다. 누구보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성한 것이다! 그것이 로스차일드의 시조 마이어에서부터 오늘날까지 대대로 이어졌고, 그런 강력한 파트너십이 로스차일드가의 250년 동안의 부와 전통을 이어온 끊어지지 않는 끈이 된 것이다!

 물론 파트너십만이 그들의 오늘을 있게 한 것이 아니다. 250년 동안 그들을 있게 한 주요 재원은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아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과감하고 정확하게 치는 공성(攻城), 그리고 치밀하고도 튼튼히 방어하는 수성(守城)이다. 이 모든 것이 결합되어 그들을 있게 하였으니, 특히 그들의 파트너십, 형제애는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형제라 하더라도 분가를 하면 남남이요, 때론 적으로까지 돌변하는 우리네와 로스차일드 가문의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참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 할 것이다. "나도 형제를 돕고 싶지만 내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그들은 돈이 많으니 그런 것 아니겠는가? 나도 돈이 많으면 당연히 도울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시작부터 함께 했다. 한창일 때나 어려울 때, 어느 때든지 함께 했다. 많든 적든 언제나 서로를 도왔다. 열 명의 자녀, 다섯 형제였던 예전이나 수백의 일족으로 나뉜 오늘이나 변함없이 말이다.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다. 서로 간에 신뢰와 사랑의 문제이다. 서로 신뢰할 수 없다면 돈이 많더라도 도울 수 없다. 사랑이 없다면 서로 돈벌이 수단, 단지 도구로만 볼 것이다. 로스차일드가 사람들은 시조 마이어의 유언을 대대로 충실히 지켜왔기에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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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비전은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집니다』
     
      바울이 책상 앞에서 앉아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가
      골몰할 끝에 로마의 비전을 얻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만사를 제쳐 놓고 심산유곡 기도원을 찾아
      금식기도 하다가 얻은 것도 아닙니다.
      매일매일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던 중,
      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깨달았습니다.
 
 
비전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입니다. 위대한 비전의 시인이란 위대한 통찰력을 지닌 시인을 일컫습니다. 따라서 비전을 지닌 자의시선은 언제나 오늘을 뛰어넘어 보다 먼 곳을 향해 있습니다.
 
비전은 결코 삶과 괴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은 자는 누구보다 현재 주어진 삶에 현장에 충실해야 합니다. 현세주의자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의 현실과 현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나의 비전으로 삼을 수도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비전을 포괄할 도리도 없습니다.
 

 
이재철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선데이 크리스천’의 영적 위선을 벗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매듭짓기》, 《비전의 사람》,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새신자반》,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메시지북 《비전의 사람》, 오디오북 《매듭짓기》,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새신자반》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새신자반》은 몽골어로도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활동에 쓰이고 있다.

 

1. 눈먼 사람_ 행9:1-9

2. 비늘 벗은 사람_ 행9:10-19

3. 성전의 사람_ 요 4:19-14, 고전 3:16-17

4. 비전의 사람_ 행 19:8-22

부록: 저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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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은 반드시 사라져 없어진다.
동시에 청년 시절은 어김없이 자신의 삶 속에 농축되어 남는 법이다. 그러므로 청년 시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청년의 때란 자기 가능성의 그릇을 가장 크게 키울 수 있는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는 절대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내가 전에 목회하던 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생각했던 내용을 가다듬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단 한 명의 청년이라도 인생관이 새로워진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실 일이다.

-'책 머리에' 중에서


 


 
이재철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선데이 크리스천’의 영적 위선을 벗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매듭짓기》, 《비전의 사람》,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새신자반》,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메시지북 《비전의 사람》, 오디오북 《매듭짓기》, 《인간의 일생》,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새신자반》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새신자반》은 몽골어로도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활동에 쓰이고 있다.

 



 


차례
책머리에
하나님의 플러스 알파
믿음이 시작하는 곳
울더라도 뿌려야
크리스천과 문화
크리스천과 직업
크리스천과 비전
크리스천과 신앙
크리스천과 물질
크리스천과 애국
크리스천과 역사
크리스천과 고난
크리스천과 부활
크리스천과 의
크리스천과 용기
크리스천과 효도
크리스천과 선택
크리스천과 경건
크리스천과 은혜
크리스천과 영감
새 역사의 막은 언제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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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위에 능력
T. F. 테니 지음, 김은애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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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원한다. 어느 분야에서 어느 능력을 원하든 능력을 갈망한다. 그런데 그 능력이라는 것은 결국 권세와 연결된다. 능력은 곧 권세인 것이다. 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권세인 것이다. 

 사람들은 능력을 얻기 위해, 권세를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그렇다면 권세가 무엇인데 그렇게도 눈독을 들일까? 그것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 마음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다.

 '자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자유를 잃었다. 아니 그들은 뜻하지 않은 자유를 얻은 대신 진정한 자유를 잃었다. 유일한 능력이신 그분의 아래서 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잃고 말았다.



 이 책은 잘 알려진 '다윗의 장막'이라는 책의 저자인 '토미 테니'의 아버지 'T. F 테니'의 책이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능력이란, 사전을 인용하여 ‘어떤 일을 수행하거나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위한 힘이나 자격!’ 이라고 정의한다. 그러한 능력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 안에? 아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은 능력의 근원이시다!
 그러면 내용을 살짝 엿보자.

 내용은 크게 '작은 내게 찾아오신 능력'과 '크게 역사하시는 능력', 이렇게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3개의 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와 2부 그리고 그 아래 각 장(章)들은 서로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하는지로 이야기가 모아진다.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에게 선행되어야 할 바가 무엇인지 일러준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나름대로 착실하여 설교깨나 듣고, 신앙 서적을 어느 정도 읽어 왔다면 다루고 있는 내용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많이 보고, 들었을 것이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도 다른 책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저자만의 문체와 표현 방법으로 인한 차이를 이야기 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거나 살짝 다르게 설명하여 그로 인해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내용이 원했던 만큼 그리 깊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데 막힘없이 금새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이야기해 주고 있어 유익하고, 내용도 받아들이는 데 불편함 없이 무난하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희생함으로 최초의 사람이 잃은 자유와 능력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셨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이들에게 허락하신 그 능력을 아직까지도 일부만이 누리고 있다. 전체에서 소수만이 경험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능력을 사용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데 필요한 마음의 자세와 행위가 수반되지 않은 까닭이다. 더러는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또 누구는 알고도 어떠한 이유에서든 행하지 않는다. 아니면 알긴 아는데 제대로 모르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 

 어찌 되었든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하여 흐르게 하는 것이다. 주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회개가 필요하고, 그런 후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해야 한다. 그럴 때에 마침내 원하는 능력을 취할 수 있다.  

 능력을 회복하여 우리의 부름받은 목적을 성취해야 한다. 주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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