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 법정에서 내가 깨달은 것들
박영화 지음 / 행성B(행성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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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작.
문유석 박주영 등 법조계 인사들의 글읽기를 줄긴다. 박영화 전 판사 현 변호사의 글도 뒤늦었지만 뜻깊게 읽었다. 다소 보수적인 성향이신 것 같지만 그의 법에 대한 열정, 판사직에 대한 진심 등은 매우 높이 살 만하다.

바쁜 분들은 그 와중에 어찌 책까지 내시는지. 재능은 원래 몰아주시는 건가. 원래 다들 노력형이신가. 둘 다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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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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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가 이메일쓰기로 돌아왔다.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각본을 쓰느라 열일 중이라는 그가 그 바쁜 와중에도 실용서를 들고 다시 우리를 찾아왔으니.
이메일쓰기로 어떻게 책 한 권을 만드나 궁금했는데. 역시 이슬아였다.
나름 실용서!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아닌 것도 같고 다 아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의 글에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은 글인데도) 늘 단짠이 담겨있었다. 특히나 짭짤한 눈물샘을 자극하는 경우도..
처음 쓴 소설이 드라마 계약도 하고. 거기에 각본도 본인이 쓰고 참으로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다.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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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차별과 배제, 혐오의 시대를 살아내기 위하여
악셀 하케 지음,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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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악셀 하케 읽기 두번째. 몇 년 전에 나온 책인데 이렇게 페이스북을 대놓고 비판하는 글은 처음 보는 듯..전반적으로 혼자 생각은 하고 있으나 말하면 욕먹을까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게 되는 이야기를 악셀하케는 직설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자신의 생각을 설파하다가 어느 부분에서는 친구와의 대화가 나오고 다시 혼자 생각을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자칫 따분해질 수 있는 소재임에도 잘 읽혔던 것 같다. 이제 최근 출간작만 남았다. 얼른 읽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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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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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보다 더 재미있는 책이다. 이런 문체를 구사하는 작가는 김영민 뿐인 것 같다. 과거, 현재, 미래 순으로 이야기해서 그런지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었다.

인생을 오마카세에 비유할 생각을 하다니 역시 김영민 뿐. 다 멋진 사고와 비유로 가득하지만 ‘‘그랜 토리노‘를 권한다‘가 특히나 의미심장하다.

고전영화애서부터 웹툰까지, 단군 신화에서부터 계엄 이후까지 펜을 휘두르는 솜씨가 종횡무진 대단하다.

다들 왜 이 책 안 읽나요? 꿀잼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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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늙어간다는 것 - 80대 독일 국민 작가의 무심한 듯 다정한 문장들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유영미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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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워라벨이라니 웬일 라이프 이즈 워크라고 외치는 독일 국민 작가가 나타났다. 작년 독일에서 논픽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는데 읽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너무나 빨리 은퇴해서 뒷방늙은이로 전락하는 게 당연히 여겨지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더구나 노화는 죄를 짓는 것 같기도 하고) 도전하지 않는 삶이 사람을 가장 빨리 늙게 하고 지루함이 사람을 늙게 만든다고 당당히 외치는 이 사람 정말 마음에 든다. 필독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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