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추리소설이다. 

질질 흘려주는 밑밥을 따라 주어진 상황을 파악하고 범인이 누군인지 알것 같은 느낌으로 가다가...

보기좋게 당한다. 


몇번을 당하고..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끝까지 갈 것 같다. ㅋ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oolcat329 2022-01-28 14: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 다시 읽고 싶어요. 저도 마지막에 당했는데 그게 또 왜이리 좋던지요!

얄라알라 2022-01-29 00:05   좋아요 3 | URL
coolcat님 광폭 독서!
저는 ˝이책 만화책인가요?˝ 물음표 올라왔는데 coolcat님께서는 ˝다시 읽고 싶˝다 하시니^^ 이미 읽으셔서 내용도 아시니 댓글도 다르십니다 ㅎ

coolcat329 2022-01-29 10:44   좋아요 3 | URL
그러고보니 표지가 만화책같아요.ㅋㅋ
홍콩 느와르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처음엔 그냥 보통 추리물인가 싶은데 시간이 거꾸로 흐르며 묘한 즐거움을 줍니다.^^

han22598 2022-02-03 05:16   좋아요 2 | URL
아..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끝까지 제대로 당했는데도, 마지막 감탄의 소리로 끝을 맺었어요.
오랜만에 이야기에 푹 빠졌어요 ^^

바람돌이 2022-01-28 16: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좀 심심하게 읽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결말이 왜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걸까요??? ㅠㅠ

han22598 2022-02-03 05:17   좋아요 2 | URL
추리소설은 사실 스타일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사실 남들이 강추하는 것들 중에 별로 인것들도 많았어요 ㅎㅎ

mini74 2022-01-28 18: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을 읽은 이유?! 가 아닐까요 ㅎㅎ 세게 당할 수록 분하다하면서도 뭔가 좋은 ㅎㅎ

han22598 2022-02-03 05:19   좋아요 2 | URL
아하하.역시 이렇게 딱 반응을 척척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재미인 것 같아요.
내가 재밌다 하면...어디선가 나타나셔서...같이 박수치며..동의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거..현실세계(?)에서는 만나기 힘든 상황들인 것 같기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