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의 출생에서 만 3세까지 육아서중 곁에두고 계속 펼쳐보는 교과서 같은 책들.
아기시간표는 아기의 낮과 밤의 구분부터 시작하는데 지구에서의 하루 리듬을 자연스럽게 체화시켜주어 밤에 잘자는 아기가 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첫 단추를 잘 끼워서 실천하면 이 책은 6개월 이전에 졸업할수 있다.
( + 최대 위기였던 100일즈음. 도저히 이러다 내가 죽을것같아서 아이들 100일직후 통잠 재우기를 시도했는데 1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성공 후 너무 기뻐 울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첫아이 엄마는 만3세까지 아이 발달의 작은 것 하나하나가 걱정이 되는데 나머지 세 권이 도움이 많이된다. 인터넷의 사짜 정보 파지말고 이 책들 보면 된다. (그림이 많아 이해하기도쉽고, 시기마다 걱정되는 부분을 딱 집어 대책을 알려준다)
어젯밤에 48개월 이후의 아이 발달을 마지막으로 찾아보며 책정리를 하다가 이제 이 책들을 졸업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 밤에 혼자 식탁에 앉아 잠시 뭉클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