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엄마 심리 수업 -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윤우상 지음 / 심플라이프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임신부터 아이들 만3년까지 읽은 육아서중 최고.
육아서들을 읽을때마다 내가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엄마로서의 정답들.. 그렇게 해내지못하는 내자신에 대한 실망과 좌절..죄책감으로 엉망같던 마음이었는데 나도 괜찮다고, 나는 나로 충분히 괜찮은 존재이고 아이는 아이자체로 완벽한 우주라고 말해주어..너무나 고맙다.
나의 작고 완벽한 우주들을 편견없이 지켜봐주는일이 엄마의 처음과 끝임을 머리와가슴 모두로 깨닫게해준 유일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물의 책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이야기
이소영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작 식물산책을 세밀화를 곁들여 식물들에 관한 내용을 풀어놓은 책으로 착각하고 사서 실망하고 말았었는데
이 두번째 책이 바로 그런책이었다.
작은판형에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미색 종이, 너무 전문적이지 않게 대중적인선에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준다.
그러나 역시, 전문 식물 세밀화가인만큼 세밀화를 더 많이 넣어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세밀화에 대한 관심은 이태수님이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이라는 책을 접하면서인데 다수의 그림책에 아름다운 세밀화를 그리셨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덕에 사보며 눈이 즐거운 경험을할수있다.

+
같이온 달력은 어른 손끝부터 손목 만하다. 달력으로 쓰긴 어렵고 큰 책갈피로 쓰긴 아깝고.. 아무튼 예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 읽어본다
서효인.박혜진 지음 / 난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 관한 책을 사는 이유가 ‘내가 모르는 좋은 책을 알고싶어서‘거나 ‘내가 읽은 책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에 있는 내게 이책은 그 무엇도 충족시키지 못했다.
잘왔어 우리딸로 알게된 서효인시인과 여러 팟캐스트를 통해 팬이된 박혜진편집자 모두 좋아하는데..
신형철 평론가처럼 진지하게 엮은 평론집을 기대한건 물론 아니지만...(이런책을 왜 낸걸까.. 질보다양인가;;;진짜 궁금하다ㅜ)
앞으로 더 좋은글로 만날수 있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말 스포.






진짜 현실에서는
수영이 다음 발령 지점에서 최소 상수 비슷한 스펙의 좀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제2의 상수를 찾았을것이다.

상수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경과 결혼했을테고.


결국 사랑을 선택한 그들은 역시 소설에나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을 또다른 길로 들어섰을때 직면할수있는 상황들을 살펴볼수 있는 점이 좋았다.



나는 과연 저 넷 중 누구에 이입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지만 빨리 읽어버릴 수 없는 글 이었기에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읽어 두어 달이 걸렸다.



매 달 겪는 2~3일의 고통기간에도
나는 모든 자극에 기분이 상하고 만사에 부정적이된다.
고통에 대한 생각 하나만 머릿속에 꽉 차
그 무엇도 배려하지 않고 나 외의 모든것들을 지우고만 싶지만 돌봐야만 하는 생활이 있으니 그 2,3일을 꾸역꾸역 버텨낸다.

그래서
이 책의 한 꼭지씩 읽어갈때마다
존재의 유무를 결정할 거대한 고통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
계속 그려보게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