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트위터리언의 의견...^^..
어느 평론가는, 예전에는 등단이 발표 지면의 할애권을 얻는 과정이라고 했는데,요즘은 발표할 수 있는 지면이 꼭, 지면이 아니라도 된다.
독자를 지면이란 매게를 통해서 만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등단이라는 인정하는 조건의 진입장벽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글쓰기에 대한 지면 할애권이 없는 셈이다.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서 얼마든지 발표하고 표현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으로 발표하기 전에 누가 사전 심사하는 것은 없다.
등단이라는 끼리끼리용으로 전락한 것이 아닐까?
어떤 매체로든 등단이란 꼬리표로 서로가 서로에게 수식하고 수식당하는 세계가 문단으로 전락한 것.
뭐 이쯤 되면, 알라딘에서도 문학상 하나 만들자?
후하하하.
알라디너끼리 서로 밀어주고 땅겨주고. 응?
"아. 나 이래뵈도 알라딘 전문 등단 작가야" 라고 목에 힘 주고 살아야겠다.우헤헤헤. 켁(아 목막혀,)
------------------
(물론, 농담인거 아시죠?)
(박가야 살아 있네.에휴. 트위터에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