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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연습 중이다 ㅣ 현대시학 시인선 23
김휴 지음 / 현대시학사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리뷰를 반드시 텍스트로 해야 하는 법은 없죠?
저는 사진으로 리뷰했습니다.
제목이 '물을 연습중이다' 라고 했잖아요.
네 강가로 나가서 흐르는 물보고
물을 사진처럼 연습했습니다.
사진으로 리뷰 했다고 해서 대단한 업적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죄는 아니죠?
뭐 사진으로 리뷰를 해보는 지평을 열어 보죠.
무려 시집인데,
꼭 언어를 사용해서 리뷰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시의 언어를 시각적 이미지로 치환해서 보는 거....
한 번 쯤은 해볼만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