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플레이 눌러 주시고,,,

 

사진 봐 주시길.

 

 

빛에 취합니다.

 

 소주 5병정도는 가뿐하게요.

 

약간 부족해도 결핍의 량으로 약간 취하기로 하죠.

 

얼어 붙은 강,

그리고 온기 잃은 빛,

 

오늘도 책은 못읽습니다.

음악에 사진에 침잠하는 시간인걸로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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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1-30 2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노래가 평온하네요ㅎㅎ

yureka01 2016-01-30 22:10   좋아요 3 | URL
4박자죠,
소주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시간에 취하고
사진에 취하기!~^^.

평온한 주말 되시길 !~

비로그인 2016-01-30 22: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우!! 중국영화 ost같은 음악이에요. 이런 음악 정말정말 좋아요.ㅎㅎ 사진도 멋있어요. ///

yureka01 2016-01-30 22:10   좋아요 2 | URL
취하는 저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소주
음악
시간. ㅎㅎㅎ

지금행복하자 2016-01-30 22: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음악에 사진에 취하고 브라더 소다에 취하고 있습니다~^^

yureka01 2016-01-30 23:26   좋아요 2 | URL
네 취할 수 있어야 삶이 윤택하잖아요..ㅎㅎㅎ그럼요..
소다수 좋습니다 ㅋ~~

nama 2016-01-30 23: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의 해금과 비슷한 얼후 연주곡이네요. 해금소리가 좋아서 해금 배우겠다고 악기 사고, 국악당에서 되지도 않는 해금 배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할 듯합니다.

yureka01 2016-01-30 23:25   좋아요 3 | URL
아.얼후를 아시다니요 ㅎㅎㅎㅎ네 맞습니다.
해금은 조해령의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이곡에 재대로죠.
아주 애끓는 듯한 음율이 가슴을 매이게 하는 음색이었지요.
추천드립니다.^^아마 해금 배우시던 시절 계셨으니 좋아하시고 ..아실거 같아요 ~~

세실 2016-01-31 0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 멋집니다. 음악도 애잔하고...
오늘 제주에서 돌아왔는데 다시 떠나야할듯한 그런 밤입니다.

yureka01 2016-01-31 08:21   좋아요 1 | URL
아 제주도 푸른 아침의 감상 사진 보여주세요 ^^..

CREBBP 2016-01-31 21: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주도 해금도 멋져요. 수백장을 찍아도 맘에 드는게 없는데 왜 남들은 어째서 한 장만 올려놔도 이렇게 멋진거지요?

yureka01 2016-01-31 22:51   좋아요 2 | URL
사진에 두가지만 고려 해보세요.
사람과 빛.^^..
사람이 마음대로 넣기 어렵다면 빛만이라도..잡아 넣으시구요.
빛이 사진의 마술이자 화장하는 거랍니다^^..

커피소년 2016-02-01 1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악 잘 들었습니다. 역시 이번 노래도 好입니다.

yureka01 2016-02-01 11:37   좋아요 1 | URL
음악도 참 개인적인 취향이 극명한 분야라서 말이죠..

좋아하신다닌 다행이랄까요 ㅎㅎㅎ

커피소년 2016-02-01 12:00   좋아요 1 | URL
저는 웬만한 ‘문화‘ 라면 저질스러운 것 (제가 느끼는 저질이라는 기준도 지극히 주관적이지만요.) 을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데 그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나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에 올리신 음악이 가장 제 취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

yureka01 2016-02-01 13:17   좋아요 1 | URL
이 곡은 얼후라는 중국의 전통악기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해금과 비슷한 생김새이고
음색이 조금 다르더군요.

오래전 중국에서는 이 악기를 주로 앞을 볼수 없는 분들이 주로 연주 했고 생계를 꾸려 나간 악기라고 하더라구요..

애절한 느낌이 아주 일품이죠..

커피소년 2016-02-01 15:18   좋아요 1 | URL
그렇군요... 장애에 대한 한이 맺혀져 있는 음악이라 그런지 애절함이 느껴집니다..

yureka01 2016-02-03 16:35   좋아요 1 | URL
소위 깽깽이라고 불려졌던 기억도 납니다...
악기의 현에 울림통이 상당히 작은데도 불구하고
애절함이 나오는 게 상당히 신기하더군요..

좋은시간 되시구요..ㅎㅎㅎ댓글 보고 답글이 없어야 되겠나 싶어서 또 맨트를 답니다.ㅋ~

커피소년 2016-02-06 02:55   좋아요 1 | URL
역시 친절하신 유레카님이십니다..ㅎㅎ

yureka01 2016-02-06 05:37   좋아요 1 | URL
음악도 알면 알수록 잘 들리는 것중에 하나더군요^^..
그래서 음악공부는 진화가 느린 청각을 통한 역설적인 감동을 주곤하거든요..

천국에는 역시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야 되잖아요..
비명이 들리는 곳이라면 절대 천국일수는 없습니다.ㅎㅎㅎㅎ^^..

인간은 절대 천국에 갈 수는 없죠..다만 이 현실을 천국화시키는 방법이
천국에 다가섬이니까요...

태어나서 처음 듣는 자장가에서 부터..죽고난 진혼곡까지..우리 삶이 음악에서 시작해서
음악으로 끝나요..ㅎㅎㅎ^^..

2016-02-06 1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