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아이들 대학살 계획 - 세자매 탐정단 세자매 탐정단 1
아카가와 지로 지음 / 이레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부터 추리소설을 고른게 아니었다. 즐거워질 책을 골랐고 충분히 즐거워졌다. 그러니까 읽는 시간 내내 나는 유쾌하고 따스한 기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의 밋밋함과 맘에 들지 않는 범인의 행동과 성격과 결말과 또다른 범인의 씁쓸함은 용서해주었다. 내게 가장 매력적인 존재는 첫째인 아야코이다. 항상 난처해하고 고민하고 당황하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없다. 항상 현실에 충실하다.

 갑자기 연극에 출연하라고 하니 출현하고 대사를 주니 대사를 하고 인터뷰도 하고 당당하다. 물론 뒷일은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모든 일을 잊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고 겁내지도 않는다. 어떻게 되겠지..?? 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야코에게 과연 연인이 생길까? 그도 대단한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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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열매들
다니엘 페낙 지음, 김운비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책과 바람난 여자>를 읽고 <소설처럼>을 읽고 나머지 페냑의 책을 읽어야지..해놓고는 결국 지금까지 안읽었던 벌이다. ㅠ.ㅠ <산문파는 소녀>와 <말로센, 말로센>은 절판이다.

 그러나 <식인귀의 행복을 위하여>의 절묘한 시작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여기까지는 안왔을 것이다. 말로센은 <식인귀...>의 마지막에서 취직하기로 한 출판사에 아직 다니고 있었다. 그 동안의 여정에선 아마도 출판사에서의 말로센의 즐거운(?) 업무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았을텐데 이번 판에서는 그 얘기는 나올 틈이 없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갈 것으로 믿는 말로센은 회사일은 포기한 채 감옥에 들어갈 준비를 하느라고 여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 읽은 책의 목록 만들기, 그 안에서의 생활 연습하기 등등

 정신없이 말로센과 그 일가의 소동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책을 마지막장을 보이고 나는 계속 더요 더~ 하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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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매 탐정단 거리의 아이들>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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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39page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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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사> 224page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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