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잇는 책, 치워버릴 수 있는 책을 찾고 또 찾다가 결국 내린 결론은...
새 책꽂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흰벽을 보고 싶어.....
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방문쪽의 공간을 살려서 좀더 책을 쌓고 2단짜리(그 이상은 벽을 너무 가리니까) 책장을 구할 것...
찾아보니 대략 3만원대의 환경과 건강에 유해한 접착제를 바른 먼지 풀풀 날려서 기관지와 폐에도 나쁠 MDF박스로 된 것 밖에는 못사겠지만 이럴때는 전혀 환경주의자가 아닌 척 할 수 있는(나의 환경주의는 구내식당에서 내가 직접 담은 반찬과 밥은 한 톨도 남기지 않는 것 정도이다 특히 남자가 그거 수북히 남겨서 버리는 놈은 정말 싫다 -_-00 ) 나이니까 그리고 내 몸 상하는 것과 내 책이 좀 상하는 것쯤이야 눈도 깜빡 안하는 나이니까 뭐...
그거라도 사야겠다... 근데 선택에 있어서는 우유부단한 내가 과연 구매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