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의 눈물 - 실패하지 않는 할리우드 방식
제이미 프라이드 지음, 김동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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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눈물

 

KmAC에서 출간된 '유니콘의 눈물‘은 성공하는 스타트업에 관한 책이다.

저자 제이미 프라이드는 벨테오를 시작으로 일곱 개의 기술 스타트업을 창업했 으며, 투자자로서 IPO(주식 상장)를 포함해 개인 및 공모 시장 을 통해 1,600만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투자액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는 창업가와 벤처캐피털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을 사명으로 삼는 인물이다.

 

이책에 따르면 매년 1 억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탄생하지만(1초에 3개씩 생겨난다), 그중 92퍼센트가 3년 이내에 망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실패는 대부분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스타트업을 운영하거나,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 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의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바로 창업가,자금조달, 사업 모델이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원인에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래서 창업가와 자금 조달, 그리고 사업 모델 결함을 실패의 3요소(3F)라고 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위 3요소를 포함하여 스타트업을 둘러싼 환경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본론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지를 할리우드의 작업방식을 통해 얘기한다.

 

미국 영화 제작의 산실인 할리우드와 스타트업 문화의 근거지인 실 리콘밸리의 회사들이 일하는 방식을 서로 비교해보면, 둘은 상상외로 공통점이 많다고 한다. 할리우드의 실무자들과 실리콘밸리의 기술 창업가들 & 모두 창의적인 인재들을 끌어 모아 상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실패율이다. 영화 산업의 실패율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 비해 훨씬 낮다. 그 이유는 할리우드는 제품과 시장의 적합성을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이다.

 

그가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의 산실인 실리콘밸리를 비교한 이유는, 영화는 본질적으로 스타트업이라는 것이다. 영화는 스타트업과 같이, 수많은 창의적 인재가 모여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상업적인 제품을 내놓은 과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 경험을 활용한다면 스타트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할리우드가 던지는 힌트에 눈을 뜨면 거창한 성공방정식을 내가 굳이 새로 발견할 필요가 없고, 그 프로세스를 따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할리우드 방식이란 개발, 사전제작, 제작, 후속작업순으로 이루어지는 영화제작 방식을 말한다.

 

첫단계인 개발에서는 아이디어를 적합한 가치제안으로 바꾸고 그것을 중심으로 타당한 사업모델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두 번째단계, 사전제작단계는 가장 중요한 단계로, 스타트업에 없는 단계이다. 이단계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해서 그것이 확정될 때까지 수정, 반복을 거듭한다. 고객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시제품을 이용해 우리의 해결책을 검증해본다. 이러한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한 시제품제작이 스타트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세 번째 단계는 제작단계로 상품과 시장사이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단계이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후속작업으로 판매방법을 모색하는 단계이다.

이 책에서는 각 단계마다 세부적인 계획을 서술하고 있다.

 

실패는 스타트업의 32%는 바로 시장수요부재가 원인이라고 한다. 그 시장수요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나가 물어봐야하고,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래서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할리우드 방식이 제시하는 네가지 단계는 이에 대한 체계적인 로드맵으로써, 제품과 시장의 적합성을 달성할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 책의 제목인 ‘유니콘’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원래 유니콘은 머리에 뿔이 한 개 나 있는 전설 속의 동물로 말 형상을 하고 있다.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1억 달러를 넘는 일은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여성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처음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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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서울 대장 아파트에 답이 있다! - 부알못(부동산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눈높이 부동산 투자서
이동빈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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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집마련,

서울대장 아파트에 답이있다.

 

많은 직장인들의 꿈은 내집 마련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일반 회사의 평사원이 월급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자영업자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에서 집1채를 소유한 사람은 부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집값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집을 장만 하지 않으려고 해도, 직장과 자녀의 학교등 생활의 근거지이므로 그럴수도 없다. 2년에 한번씩 전세계약을 체결하며 이사하는 것도 어렵고, 전세가도 거의 매매가에 근접하는 수준이라 그것마저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집 마련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렇지만 처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러한 분들에게 이책을 권한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되 ‘내집마련, 서울 대장아파트에 답이 있다’를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신혼살림을 12평남짓 투룸 전세로 시작하여 내집 마련에 성공한 평범한 8년차 직장인이다. 여기서 ‘평범’이란 직업이 여느 회사원과 다르지 않다는 의미에서 평범하다는 것이지, 그의 능력이 평범함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다.

집을 마련하고, 이 책을 집필한 것까지 보면 검증된 능력자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위에서 소개한 책은 그가 ‘내집 마련’에 성공하면서 쌓은 비법을 전수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서울 대장아파트를 분석한 이유는 이렇다.

먼저 지역을 서울로 선택한 이유는 서울 소재 부동산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보편성과 주요트렌드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근거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정도가 서울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 거주하며 서울에 투자하는 수요까지 고려하면 서울은 전국구 수요라는 것이다.

 

다음으로, 대장아파트을 분석하는 이유는 대장아파트를 통해 지역에 관한 이해를 하기 위함이다. 대장아파트란 해당지역의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는 아파트로서,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입지적인 요인을 가장 잘 갖춘 아파트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장아파트 분석을 통해 그 일대 아파트의 입지요소와 시세를 파악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아파트분석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대장아파트의 요건은,

첫째, 10년이내 새아파트

둘째,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셋째, 30~40평기준 해당지역에서 가장 시세가 높은 아파트이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입지분석방법을 가르쳐준다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게 말이다. 이를 통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망도 가늠해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나, 매매시 입지분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이책의 입지분석은 아주 간단하다. 장황한 설명으로 핵심을 찾지 못하도록 하는 그런 책이 아니다. 책 표지에 써있는 “내집 마련 초보들에게 알리는 부동산 공부 쉽게 시작하는 법‘이라는 문구에서 초보에 방점이 찍힌 이유는 그 만큼 입지분석이 쉽기 때문이다.

 

4대입지요소인 교통, 교육, 환경, 인프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분석하는 지, 어디에서 분석하는지 등, 초보자가 지금 당장 따라 해도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해 놓았다.

 

사실 위 4대 입지요소가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나, 위 요소가 왜 중요하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학군의 특성이 바뀌지 않고, 누적되면, 초중고12년간 장기 거주가 필요하므로 이주가 드물다. 이주가 드물다는 것은 공급이 부족함을 의미하므로 초과수요가 항상 존재하게 되므로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학군은 하락기 정체기에 더 큰 가치를 가진다.”

학군의 특성을 설명한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가.

 

그리고 입지분석을 위해 실제 유용한 툴을 소개하고, 그 특징과 사용방법, 그리고 활용방법에 관하여 설명한다. 이것 역시 초보자가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1. 부동산지인

2. 다음지도

3. 학교 알리미

4. 호갱노노

5. KB시세

6. 국토교통부실거래가

물론 위 툴들로 사전 분석한 후 현장답사에서 해야할 사항들도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나머지 부분은 이러한 분석방법을 통해 서울의 대장아파트를 분석한 것을 실어놓았다.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장아파트라고 할 수 있는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분석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지역의 대장아파트를 4대입지를 중심으로 분석해놓음으로써, 누구나가 실제 분석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책을 본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이 높아질 것이다.

특히 부동산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에게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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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 김대식의 로마 제국 특강
김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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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는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 속에 혼란한 정세를 경험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세계질서를 주도하던 유일한 국가 미국에 대적할 수 있는 국가로 중국이 급부상한 것이다. 즉, 팍스 아메리카라는 세계질서가 중국에 의해 깨어지기 직전인 것이다. 미국은 지는 해고 중국은 떠오르는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증가 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맞물려,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스토롱맨 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G2의 힘겨루기는 불가피하였다. 미국은 자국의 힘이 아직 건재함을 세계에 과시하고, 중국의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전쟁을 시작한다. 중국 역시 당하고 있지 만은 않는다.

 

그 결과 세계정세는 안개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미중을 제외한 전세계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된 것이다.

 

21세기 북스, 김대식저,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는 지금의 세계정세가 새로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이미 로마시대부터 반복된 역사이고 그 진행방향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 한다. 반복된 역사에 비추어 보면 G2의 경쟁은 결국 전쟁으로 마무리 된다. 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로마의 흥망 원인을 보여주기 위해 쓴 책은 아니다.

앞으로 진행될 역사에서, 있을지 모를 세계적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저술 되었다.

그 해결책은 로마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모든 문제의 근원은 ‘불평등’이다.

그리고 그 불평등을 심화 시키는 것이 바로 ‘세계화’라는 것이다.

역사는 세계화, 반세계화, 그리고 전쟁이 순차적으로 반복됨을 보여준다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인 아담투즈에 따르면, 세계화는 사회 전체의 평균값은 향상시키지만, 현실을 보여주는 중간 값은 높이지 못한다고 한다. 즉, 억만장자와 나의 소득을 합쳐 2로 나눈 평균값이 나의 실제 소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세계화에서 소득이 많은 사람들의 소득은 계속 증가하지만, 그보다 낮은 중간층이나 하위층은 정체되거나 더 감소한다.

 

경쟁력있는 사람은 세계어디 가서도 먹고 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민족, 국가, 도시를 떠나는 순간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이 세계화이다.

세계화는 기회가 많아지는 사람에게는 축복이지만, 경쟁이 많은 사람에게는 재앙이나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그 비율은 20:80정도라고 한다. 세계를 무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20%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큰 비율 차이에도 지금까지 불평등을 깨닫지 못한 이유는 20퍼센트가 모두 사회의 지도층으로서 언론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착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모두 혜택을 얻은 것처럼 보이 지만 나는 거기 에 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플리즘이 대두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불평등은 반영하지 않고 평균값만 증가시키는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곧이어, 세계화에 타격을 받은 사람들은 반세계화로 방향을 틀고 나의 민족, 나의 나라를 먼저 챙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 사람들은 막연히 사회에 대한 불만족을 표출한다. 그리고 이때에는 언제나 시대를 등에 업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인물로 히틀러를 들 수 있다. 그렇게 1870~1914년까지의 1차세계화는1918~1939년의 1차 반세계화를 거쳐 1939년 2차 세계대전으로 마무리된다고 한다.

 

그리고 1980년부터 2차세계화가 시작되었고, 2차세계화 또한 1차세계화와 똑같이 엄청난 양극화 의 문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2차 반세계화의 지점에 와 있다는 것이다.

반세계화가 정치화 되면 전쟁은 피 할 수 없는 것이라 한다.

 

전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강한 지도자들이 등장하고, 자유를 파괴하는 정체성 정치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역사진행 경로에서 현재 우리의 지점을 보여준다. 정체성이란 사회약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 발전을 위해 정당한 요구들이었다. 그러나 진보사상이었던 정체성운동이 강자들이 자신의 권리을 요구하는 수단이 되고있다. 프랑스와 독일등지에서 극우단체가 자신의 정체성을 주장하고 ,미투운동이 남성정체성 운동의 계기가 된 것처럼 말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재모습이다.

 

이 책의 요지는 이렇다.

우리가 멸망한 고대제국의 뒤를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 그 끝은 명백하다.

이런 위기를 막기 위해 로마의 멸망을 돌아보자는 것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로마의 멸망을 말이다.

 

이 책의 소재는 로마의 역사이지만 로마이전의 과거부터 그리고 우리의 미래까지를 얘기하고 있다. 로마사에 국한 되지 않은 역사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지식이 정리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피엔스, 미술, 철학, 문학, 종교등 그리고 당연히 역사까지.

꼭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시간이 아깝지 않은 선택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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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공식 포뮬러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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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네트워크 연구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이름 나 있는 저자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는 성공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그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엮은 것이 더 포뮬러(성공을 부르는 공식)이다.

더 포뮬러에서 소개된 그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이렇다.

그는 성과와 성공은 다른 개념이라고 한다.

이어서 이 책에서 사용하는 성공을 이렇게 정의한다.

‘성공이란 사람들이 성과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측정하는 집단적 척도’. 즉, 성공이란 성과를 낸 사람이 속한 공동체가 반응하는 정도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무후무한 성과를 냈더라도 공동체가 몰라준다면, 이는 성과는 냈더라도 성공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성공은 성과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인식’이라 할 것이다.

쉽게 말하면 성공이란 명성과 유사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성과와 성공을 구별하기위한 비유적표현으로 이런 말을 한다.

“숲속에서 나무가 쓰러지면 소리를 내도 주우에 아무도 없다면 나무가 소리를 냈다고 봐야 할까?”

그리고 저자는 성공에 관한 연구 결과를 5가지 공식으로 만들었다.

제1공식은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성과를 측정할 수 없을 때는 연결망이 성공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미술품의 가격이 매겨지는 경우가 제1공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예술품의 경우는 작품의 질을 가늠할 척도가 존재하지 않고, 작품의 내재적인 가치를 측정할 객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연결망이 그 역할을 맡아 가치를 매긴다. 미술품의 경우 연결망은 화랑이다. 화랑과 예술가들은 공생관계에 있고, 한번 성공한 미술가는 성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이다.

제1공식에서 연결망이란 인맥인 것이다. 나를 홍보해줄 인맥 말이다.

제2공식은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이다.

아인슈타인의 경우 물리학역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사실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 학자는 많다, 뉴턴, 닐스보어등.

그러나 우리의 집단적 기억속에 자리 잡은 아인슈타인의 존재감은 뉴턴, 닐스보어 즈같은 학자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그의 사진을 보여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이다.

그의 성과에 비교하면 그의 성공은 무한하다 할 것이다.

제3공식은

'과거의 성공*적합성=미래의 성공'

여기서 적합성이란 그 상품이 가지는 내재적 가치이다.

적합성이란 품질에 의존하기는 하지만 품질과 동일 한것은 아니다.

똑같은 구매자등을 놓고 경쟁하는 다른 상품을 능가하는 특성을 의미한다.

특정한 상품이 적합도도 지녔고, 과거에 성공한 상품인 경우 장기 적인 성공은 적합성만으로 결정된다. 즉 이시점 부터는, 제3의 공식은 제1의 공식을 되풀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4공식은 협업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집단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집단이 성과를 올리면 오직 한사람의 공으로 돌아간다."

닭의 생산성은 닭이 낳은 달걀개수로 결정된다. 닭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슈퍼닭만으로 구성된 닭장을, 시간을 두고 관찰한 결과 암탉 아홉마리중 살아 남은 암탉은 겨우 세마리뿐이 었다. 여섯마리는 같은 닭장에서 함께 살았던 닭에 의해 살해 당한 것이다. 살아 남은 세마리도 건강하지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알을 낳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실험은 인간의 경우에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올스타 팀이 실패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물론 스타로 구성된 팀이에서 균형을 잡아 줄수 있는 지휘자가 있다면 결과는 달라진다. 위 실험은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성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집단이 성과를 올리면 그 성과는 오직 한사람의 공으로 돌아간다.

예를 들면 학계에 공동저자로 논문을 제출하면 그 논문을 쓰는 데 결정적이고 가장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 공이 돌아 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저자중 가장 유명한 사람에게 공이 돌아 간다는 것이다.

즉, 제4공식은 논공행상이 성과과 아니라 인식을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인식이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적 편견들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과 공동저자 일경우 논문의 주저자가 여성인 경우에도 남성에게 공이 돌아 간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제2공식이 제4공식을 증폭시키고 애초에 이미 공을 인정받은 사람(이미 유명한 사람)에게 공이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4공식을 안다는 것은 부당함을 시정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이다.

제5공식 "부단이 노력하면 성공은 언제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

제5공식에 대한 전제조건은 자신의 자신의 재능이 있은 분야에서의 노력이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런 사람은 가치가 낮은 아이디어도 성공시킬 수 있다.

이런 능력을 저자는 Q요인이라고 명명하는데, 그사람에게 내재된 재능이나 지식을 의 미한다. 이러한 Q요인은 시간이 지나도 줄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성공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의 할 것은 시간이 자신의 Q요인이 높은 분야의 직업일 때 위 공식은 적용되고, 그렇지 않는 경우, 엉뚱한 직업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바라바시는 성공하는 방법을 공식화 하였다는 점에서 전무후무한 책을 집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이책이 필요한 것은 '사회의 인식'이다.

그가 말한 성공하는 방법에 따르면 말이다.

저자가 과학자 이기 때문인지 책내용의 인과관계는 명확하다.

그리고 각 공식마다 사례가 실려 있어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아인슈타인을 예로 들어 책 내용을 정리하며 마치는 데 이 또한 아인슈타인의 성공을 무한하게 하는 것에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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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 잠재력에서 성격, 섹스취향까지 외모로 알 수 있는 모든 것
시부야 쇼조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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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이 어떤 것보다 힘들다는 뜻의 속담인 것은 누구나 안다.

그렇다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무의식을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할 수는 있다.

개인의 심리를 지배하는 것은 무의식이다. 의식은 그저 무의식의 하수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무의식은 우리 의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의식은 무의식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어떠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무의식적인 행동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도 모르는 또는 우리가 나타내기 싫어하는 우리의 속마음이 무의식적으로 표현된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무의식적인 행동을 통해 개인의 마음을 추측한다.

‘외모에는 반드시 그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있다’의 저자는 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문학박사이며, 야마나시 의과대학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라 한다.

이 책은 심리학자가 개인의 드러나는 행동이나 옷차림통해 심리를 추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심리학의 전문가가 쓴 책이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행동을 통한 심리의 예상은 대체로 정확할 것이다. 그러나 ‘추측’인 이유는 사람의 행동양식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무 책 내용을 맹신하므로써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겠다.

책 내용은 흥미롭고 재미있다. 드러내기 싫은 마음을 그 사람의 행동을 통해 알 수 있다면, 그 것만큼 재미있은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므로써 나의 마음을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나기도한다.

내가 관심을 가지는 이성의 마음을 행동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멋지지 아니한가?

팔의 위치로 예스와 노를 알수 있다는 것, 마주 앉았을 때 자신의 손바닥과 손목안쪽을 보여주는 것(심리학용어로 파밍)은 쉽게 보여주지 않는 내밀한 신체의 일부를 드러냄으로써 호감있은 사람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주하게 된다는 것,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앉을수록 자신에게 반대하는 의견을 내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설득의 기술과 ‘나’를 숨길때와 드러낼 때의 차이는 아주 흥미로웠다.

음~이 책대로 상대방의 행동을 해석해볼까. 너무 예의 없는 것이 되려나.

어쨌든 재미있고, 실용적인 책이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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