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age 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 종이 1장으로 팀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마이크 필리우올로 지음, 고영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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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된 ‘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은 리더의 소신을 종이한장에 나타내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리더의 철학을 종이 한 장으로 나타내면, 팀원들은 리더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팀원들은 리더가 바라는 바를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리더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리더가 자신의 행동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더쉽철학을 정립하기위해 4부분으로 나누어 질문을 하는데, ‘자신을 이끌기, 사고 이끌기, 구성원 이끌기, 균형 잡힌 삶 이끌기’가 그것이다.

먼저 리더는 팀원을 이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끌 줄 알아야한다. 자신을 이끌기 위한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동기부여의 원천찾기, 미래의 자신을 위한 목표설정, 선택과 행동의 기준만들기,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버팀목 찾기, 능동적인 태도를 만드는 책임감 일깨우기를 정립한다.

 

그리고 팀의 변화를 위해 특별한 생각이 필요한데, 이것이 사고 이끌기이다.

여기서는 업무우선순위와 성과기준 나타내기, 팀이 가야할 방향 제시하기, 현재를 의심함으로써 혁신과 기회를 찾기 위한 생각이끌기, 현명한 결단을 위한 생각 이끌기를 배운다.

 

세 번째는 구성원 이끌기인데, 솔직하게 당신자신을 말함으로써 팀을 이끄는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하고, 팀원파악하기, 현장이해하기, 팀원개개인의 성장도모하기에 관해 설명한다.

네 번째 균형잡힌 삶이끌기인데, 이는 균형잡힌 삶이 지속가능한 성공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책은 일과 삶의 균형점 찾기, 평정심찾는 법을 배우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이 무엇인지 상기 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4가지 리더쉽철학을 한 장의 종이에 정립하면 팀원들은 리더의 의중을 명확히 알고,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리더의 지시가 없어도 업무가 원활하다고 한다.

 

이책은 각장의 끝에는, 설명한 내용들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써 볼 수 있는 공란을 두어 책을 읽으면서 바로 자신의 기준등을 써 볼수 있게 하였다.

그리하여 책을 다 읽고 자신이 적은 것을 본다면 한 장짜리의 리더쉽철학이 완성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게다가 부록으로 저자 자신의 “1Page혁명”을 실어 놓아, 이를 참고로 삼아 자신의 철학을 정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긴말, 긴문서는 핵심을 잃어버리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길을 잃게 만든다.

특히 팀원들을 이끌어야 할 리더라면 명확하고, 분명하게 의사소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이다. 이책을 통해 그방법을 배워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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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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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정적

 

 

“애벌레가 고치 안에서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발버둥치면 영원히 애벌레로 살다 죽지만, 부동을 인내하고 목묵히 견디면 일정 시간이 지나 나비로 변신할 것이다. 고치 안에 있는 애벌레는 죽은 것이 아니다. 나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움직이지 않기로 작정한 것이다”

 

이 책의 서문은 이렇게 시작되어 이렇게 이어진다.

 

“ ‘정적 '은 잠잠한 호수와도 같은 마음의 상태다. 잡념으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고 고요하며 의연한 ‘나’로 성숙하는 시간이다.  정적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려면, 그 안에 부단한 움직임을 품고 있어야 한다. 정적은 ‘정중동〈靜中動)'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그는 말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가치중립적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악하거나 선하지 않다. 그 사건을 대하는 태도가 그것을 선하게 만들기도 하고 악하게 만들기도 한다.”

 

세상은 가치중립적이다

그러한 세상속에서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태도이다.

즉 세상에 대한 우리의 선악의 판단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다.

그러한 선택들이 모여서 우리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개성을 가진 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를 만드는 것이다.

 

한편, 우리는 완벽을 지향한다. 하지만 완벽이란 결점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다. 우리는 이상에 도달 할 수 없다. 이상은 다가가면 멀리 달아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열정을 가지고 이상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 뿐이다.

 

이책은 완벽에 도달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우리가 성숙한 개성을 가질수 있도록 28가지 화두를 제시한다. 28가지를 4부로 분류하여 7개씩 소개한다.

1부 평정,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는 시간

2부 부동,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3부 포부, 나에게 건네는 간절한 부탁

4부 개벽, 나를 깨우는 고요한 울림

매 화두에 들어가기전, 엄선한 격언을 실어 놓았다.

하나하나의 격언이 모두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마음에 와 닿는다.

 

이책은 나의 시선을 내부로 향하도록 하는 책이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시선이 외부로만 향하도록 하는 것들에 둘러 싸여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광고, 뉴스등....

우리는 우리자신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 자신을 성숙시킬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지나치게 예민하게 되고, 신경질적이 되고, 불만족상태에 놓이는 등 부정적인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은 우리를 자신의 내부로 침잠하도록 유도한다. 그리하여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정적’상태이지만 내부에서는 끊임없는 활동을 함으로써, 추했던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아름다운 성숙한 인간이 되도록 이끈다.

 

28개의 화두를 마음에 품고, 깨닫는 다면, 모든 것이 가치중립적인 세상에서 우리의 선택은 선을 지향할 것이고, 그러한 선택이 모여 우리는 타인이 보기에 성숙한 인간,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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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환승하라 머니트레인 - 부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백승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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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환승하라 머니트레인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나온 ‘부자로 환승하라 머니트레인’은 부동산 투자서이다.

이책이 다른 부동산 투자서와 구별되는 점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구의 대부분이 모여 있는 서울, 경기, 인천은 우리나라 부동산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3개의 축이다. 주요한 부동산 상승요인은 인구, 일자리, 교통인데, 위 3개지역의 인구는 2018년을 기준으로 보면 서울이 1000만명, 경기가 1300만명, 인천이 30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약 50%가 수도권에 살고 있다.

서울은 대한민국 전체면적의 약 0.6%를 차지하는데 인구의 절반이 모여 있는 이유는 다른 곳보다 많은 일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만큼 서울 교통정책은 대단히 중요하고, 수도권 인구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것이 바로 지하철이다.

 

저자가 지하철역을 부동산 투자의 기준의 삼는 이유는 지하철역이 인구이동의 성격과 인구이동의 규모등을 파악하기위한 수단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강남역을 예로들면, 서울전체 지하철역중 이용객의 수가 가장 많은 역은 강남역으로, 하루 이용객수는 22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강남권 역에 들어가는 주요 지하철역인 강남~선통~역삼~삼성~양재 5개의 지하철역 이용객 수를 합하면 67만 명으로 더욱 커지고, 모든 이용객 들이 업무 때문에 해당 지하철역을 이용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교통 환승을 위해서든, 술자리를 위한 것이든, 학교 때문이든, 볼일이 있어서 간다는 것만으로 그곳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곳이라는 방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인구를 끌어들이는 곳의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질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분석하라는 것이다.

 

이책에서 저자는 지하철 노선별 특징을 파악하고, 5가지 핵심점검포인트와 함께 지하철의 등급을 나누어 1등급 3개노선인 공항철도, 2호선, 신분당선, 2등급4개노선으로 9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1호선, 3등급6개노선으로 3,4,5,6,7호선, 4등급4개노선으로 우이신설선, 인천1호선, 인천2호선, 수인선, 그리고 5등급5개노선인 의정부경전철, 용인에버라인선, 경춘선, 서해선의 특징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인구와 지하철의 관계를 통해 서울, 경기도, 인천의 핵심투자지역을 살펴보고, 노선의 길이 지하철의 이동시간에 따른 부동산가격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지하철역을 테마로 하여 지하철이용객수와 부동산의 가치판다. 환승역의 가치, 마지막 지하철역의 장점, 지하철역으로 둘러싸인 곳의 가치등을 설명하며, 48주동안 22개 지하철노선을 파악할수 있도록 48주계획표도 마련해 놓았다.

 

출퇴근시 빽빽이 들어선 사람들 때문에 지옥철의 경험을 선사하는 지하철이,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유동인구의 크기를 통한 부동산 가치판단의 척도가 된다는 것이 독창적이라 하겠다. 이책을 통해 각 지하철노선의 특징들을 숙지한다면 수도권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한가지 기술을 더하는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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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 유튜브로 미리 보는 2025 라이프 스토리
정동훈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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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한 시점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지금 4차산업혁명속으로 달려 들어 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컫는 말로써,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제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더 넓은 범위에 걸쳐 모든 사회환경을 변화시킨다.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제3차 산업혁명(정보 혁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이다.

 

.요즘은 4차산업혁명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사회의 대변혁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거나,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넥서스비즈에서 출간된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도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기존 4차산업혁명을 다룬 도서가 그러한 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나 산업의 변화, 직업에 미칠 영향을 다룬 것이라면, 이 책은 4차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화될지, 그 미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유토피아라는 제목처럼 미래에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 즐거운 세상이다. 집안에서부터 기술과 사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 라이프가 가능하고, 모든 것이 연결된 스마트 시티에서는 미래영화에서나 보아 왔던 자율주행을 하는 자동차가 당연한 것이 된다. 스마트시티는 자연과 기술이 인간과 공존하는 공간이 된다.

 

로봇의 역할도 지금의 역할을 훨씬 넘어서서, 인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활동을 대신 하게 된다.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쓰고, VR을 통해 우리는 가상과 현실이 합쳐져서 실재보다 더 실감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5G는 공항보안 검색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 주여 우리의 여행을 더욱더 쾌적하게 해주며, 생체인식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센서를 통해 우리의 생각을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이책은 이러한 모든 것이 2025년이면 실현될 것이라고 한다.

각장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유튜브에서 해당 기술을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책은 곧 다가올 변화를 미리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변화에 미리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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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투자법 토지분할 실전투자 - 쪼개고 합쳐서 땅값을 올려라 천기누설 토지투자 4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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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투자법, 토지분할 실전투자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자들은 투자의 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선호한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부동산을 통해 부자의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다.

투자의 대상으로 대표적인 부동산이 건물과 토지이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떠올린다. 입지조건이 좋은 아파트를 분양받아 양도차익을 노리는 것이 대부분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였던 것이다. 아파트는 당장 팔리지 않아도 전세등으로 매매가에 버금가는 금액을 융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대상으로 토지는 아파트에 비하여 활발하지 않았다. 매수후 당장 현금화하기 힘들고, 가격이 상승할 때 까지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토지의 경우 토지에 투자한 자금이 토지에 묶이는 경우가 허다하여 투자자금융통이 어렵다.

 

이런 이유로 토지투자는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현재도 토지에 대한 투자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지목을 파악하는 능력, 도시개발계획을 확인하고 토지의 가치를 판단할 수있는 능력, 용도지역, 용도구역을 보는 방법, 도로의 위치에 따른 토지의 가치판단등 여러 가지 지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토지투자 중에서도 더 전문적인 고도의 지식이 필요한 것이 바로 토지분할을 이용한 투자이다.

 

토지분할을 위한 행정절차, 소송등 초보투자자들이 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영역이 토지분할인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초보자들이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 것이고, 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나 이러한 것을 쉽게 알수 있지만 토지분할을 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은 없었기 때문에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청년정신에서 나온 ‘고수의 투자법 토지분할 실전투자’는 토지분할비법을 본격적으로 다른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땅을 사고 파는 것보다, 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하여 판매한다면 수익이 한층 높아질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디자인 방법, 즉 분할과 합병을 통하여 가치를 높이는 비법을 공개한다.

토지는 동일한 대로에 접한 땅일지라도 1필지의 면적이 넓을수록 평당가격은 차이가 난다.

넓은 땅은 선호하는 알맞은 크기의 땅보다 수요가 적으므로 가격이 낮게 형성된다.

이런 땅을 매입하여 약간의 가공, 즉 분할절차를 거쳐 되판다면 가치를 높일수 있다는 것이다. 토지분할의 한 예를 들어 보았으나, 이외에 토지 분할을 이용하여 투자가치가 높은 땅으로 변모시키는 방법은 많다.

 

이책은 그러한 방법, 즉 가치를 높이는 분할방법, 분할절차로서 행정적절차, 소송을 통한 사법적절차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임야도, 지적도, 지도, 사진, 필요한 행정서류등 절차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실어놓아 이해를 편하게 하였다. 마지막에는 실전사례도 실어놓아 앞에서 배운 내용대로 적용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토지분할은 어렵다. 그렇지만 어려운 만큼 다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노후대책으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금, 남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 책은 토지분할이라는, 부동산투자의 블루오션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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