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파이 이야기」를 읽어 보지 않았고 작가 얀 마텔(Yann Martel)이 「파이 이야기」를 썼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 데 신작 「포르투갈의 높은 산」이 번역되었고 알라딘에서 광고문자를 보내길래 구매해서 읽어봤는 데 잘 모르겠음.
두 번째 이야기는 조금 충격적이었고 (노부인이 죽은 남편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그 것을 부검의가 실로 봉합하는 모습이 섬뜩하기까지 했음)
세 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침팬지인 오도와 피터가 피터가 태어난 고향의 위치한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깊기는 했으나 결말이 다소 허무해지는 것을 느꼈음.
얀 마텔 작가의 작품은 「포르투갈의 높은 산」이 처음인 데 나의 취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작이 나오더라도 구매를 쉽게 하지는 못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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