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읽어요. 두번째, 조경란 짧은 소설 : 후후후의 숲]
6월 말에 처음 시작했는 데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소설은 「일요일의 철학」이후 3년만에 짧은 소설을 출간하신 조경란작가님의 신작 「후후후의 숲」(스윙밴드, 2016)입니다. 사실, 조경란작가님의 소설은 「복어」로 처음 만났지만 다 읽어보진 않았고 2013년에 출간된 소설집「일요일의 철학」이 처음인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단념)이라는 단편이 있는 데 같이 실린 단편과 다른 인상을 받은 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같이 읽으실 북플친구 1분에게 이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같이 읽읍시다. 읽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이번에는 2편을 선택하였는 데 각각 다른분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