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에 출간된 위픽시리즈 시즌1은 작년 3월 구병모작가님의 [파쇄]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4~5권씩 출간되었고 올해 2월 이혁진작가님의 [단단하고 녹슬지 않는]을 끝으로 마무리되었고 지난 7월부터 시즌2가 시작되어 역시 둘째주 수요일에 출간되었고 벌써 9권이나 출간되었습니다.
시즌1과 달라진점이 있다면 시즌1에서는 부록 한 장의 소설이 포함돼 책을 구매하면 같이 랩핑이 되어 있었는 데 시즌2부터는 그 것이 빠져있고 또한 책 표지에만 음각이 되어 있지만 대신 시즌1에는 없던 작가님들과의 인터뷰와 책 띠지 뒷면에 책의 바코드와 함께 작품에 도움이 되는 문구들이 삽입되어 감상포인트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50권의 책을 찍어놓았던 사진이 휴대폰을 교체하며 사라졌고 그중 일부는 제가 주기적으로 가는 작은 도서관에 드렸기에 총 29권의 책과 시즌 2의 9권의 책을 찍은 사진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바로 시즌 2의 단편들을 읽어보고 싶지만 앞서 출간된 신작들을 읽어봐야하기에 일단 조금 쉬었다가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읽으려고 합니다.
(위픽 양장 노트에다 50편의 작품 구매처와 읽은 날짜, 그리고 작품들의 키워드를 손으로 적었는 데 키워드를 생각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리뷰를 쓸때는 귀하고 좋은 작품들을 만나보게 해주셨기에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별점 5점을 무조건 드렸지만 솔직하게 저의 개인적인 별점을 표시하는 칸도 있어 최대한 솔직하게 별점을 주었으며 대체로 3개 반에서 4개 정도 드렸습니다. 인터넷서점을 보니 위픽 양장 노트를 더이상 주지 않는 것 같고 시즌2의 양장 노트를 바라는 것은 출판사에 부담이 되므로 그냥 현재처럼 리뷰를 남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