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여자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4
이서수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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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4번째로 이서수작가님의 「몸과 여자들」을 읽고 있었는 데 어떤 분이 스마트폰으로 보고 계시던 이미지가 쩍벌린 채로 포즈를 취하던 모델여성분이어서 좀 더 사실적으로 와닿으며 읽었음.
웨딩플레너였으나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여 불쾌하기 짝이 없는 상사에게 시달리는 결혼을 한 적이 있던 83년생 딸의 단 한번 뿐인 고백과 1959년생인 그녀의 엄마 미복의 내밀하여 한번 밖에 할 수 없는 고백, 그리고 고백 이후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 세대의 내력을 알아갈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성별을 떠나서 많은 공감이 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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