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에서 잘 못봤던, 감춰진 한국 현대사의 단면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국가보안법의 굴레는 질겼다. - P45
구겐하임 미술관 베니스는 봤는데, 구겐하임 뉴욕도 꼭 보고 싶다. 현대미술은 잘 몰라 공부해야겠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재단측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시킨 뉴욕의 랜드마크 구겐하임 미술관은 그 독특한 공간감과 창의적 접근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을 명전시도 연이어 개최했다. - P232
부자되고 싶어 읽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사소한 걸 꾸준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에게 부와 성공이 따라 다닌다. - P93
작년 강진에 가서 뿌리의 길을 걸어 다산초당을 들러보았다.
푸른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초당으로 올라가려면 소나무 뿌리들이 얼기설기 드러난 뿌리의 길을 지나야 한다. - P67
흥미롭다. 뉴욕에 가고 싶다.
미국 문화를 조망할 때 가장 적합한 곳으로 미국 예술관 입구의 찰스 엥겔하트 정원을 꼽을 수 있다. - P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