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이야기 33가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을파소 삼삼 시리즈 18
박경, 방원일 지음, 쌈팍 그림 / 을파소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도시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이 도시에 대해 여러 가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 있었다. <도시 이야기 33가지>이다.

  실제로 도시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초등 중학년 때부터다. 자연환경에 따라 인간의 생활 모습이 달라짐을 배우면서, 도시와 촌락의 차이도 배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도시의 구조를 배우게 되는 것은 중학교 때부터다. 따라서 이 책을 읽어 놓으면 중학 사회를 공부하기가 쉬워진다.

  학습과의 밀접한 관련성을 차치하더라도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내용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활은 도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 발달에 의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몰려들게 됨으로써 도시에는 교통, 대기, 주택 등의 여러 문제들이 생겨났는데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도 우리 모두가 문제들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 책은 도시의 미래에 대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

  이 책이 속한 33가지 시리즈는 주제별 탐구서로써 여러 분야에 관해 다양한 지식을 쌓도록 도와준다. 이 책 역시도 우리 사회를 자세히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정보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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