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내와 영화 한 편 보자며 서울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한 영화 중에서 <덩케르크>를 예매하려다가 현장 발권하기로 마음을 바꿨었다. 멤버십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했다. ^^;
극장 매표소에 당도해서 티켓 구입을 위한 줄서기를 피할 수는 없었다. 줄의 꼬리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영화 제목과 상영 시각이 표시된 전광판 화면을 응시했다. 뚫어지게 쳐다보았지만, <덩케르크>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더니. 서울극장 홈페이지에서 앞서 보았던 예매 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보았다. 개봉 예정일이 7월 20일. 예매는 가능하지만, 개봉일 이전이라서 관람은 불가능하였다. 이런 낭패가… 내 차례가 되기 전에 아내와 상의해서 대안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관람하였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
그리고, 아쉬움을 달래며 <덩케르크>를 다음 주말에는(그러니까 이번 주말에) 관람하자고 아내와 약속하였다. 바로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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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7-07-22 2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