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 제 1 번 D 장조, `거인`
Symphony No.1 in D major `Titan`
• 작품 해설
말러가 1884 년부터 1888 년에 걸쳐 이 곡을 작곡하였고, 1889 년 11 월 20 일 부다페스트에서 자신의 지휘로 초연하였다. 초연은 대실패로 끝났다.
부다페스트에서 초연 당시에 이 곡은 2 부 구성, 5개 악장인 교향시로 작곡되었다. 그 후 1893 년에 각 악장에 표제가 붙여졌다. 그러나 표제 때문에 곡을 오해하는 소지가 있음을 알았고, 1896 년에 각 악장의 표제를 없애면서 초연 당시 2 악장(블루미네)을 제외하여 4 악장으로 개편하였다.
• 작품 구성
I. Langsam. Schleppend. Wie ein Naturlaut - Im Anfang sehr gemächlich (자연의 소리처럼 느리고, 완만하게 - 처음에는 매우 서두르지 말고)
II. Kräftig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강한 움직임으로,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
III.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평온하게, 쳐짐 없이)
IV. Stürmisch bewegt (폭풍처럼 움직임)
• 연주자
지휘, 리카르도 무티 (Riccardo Muti)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The Philadelphia Orchestra)
https://www.youtube.com/watch?v=FI_3BX_tXA4
연주기간: 약 56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