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알라딘 알림을 받고서 독보적 챌린지 방법이 변경되었음을 알았다. 최소 요건으로, 독보적 스탬프 10개를 모으고 서재에 올린 글이 5개 이상 되어야 한다. 나는 올해 며칠밖에 독보적 (읽고 쓰고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서 2월에 독보적 스탬프를 하나도 모으지 못했다. 1월은 독보적 챌린지 참여 방법을 몰랐을 뿐만 아니라 개인사정 때문에 참여할 겨를도 없었다. 2월은 일수가 다른 달보다 적으니까 늦더라도 19일부터는 스탬프를 매일 빠짐없이 모아야 10개를 채울 수 있다. 2월 챌린지를 목표로, 일요일에 7천보를 걸었다. 어제도 6천보를 넘게 걸었다. 간만에 읽은 책이 4권 되고… 그러면 뭐하나. 잠시 잊어 버렸다, 19일 스탬프 찍는 것을. 오늘, 방금 전에 생각이 났다. 마지막 기회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요즘 자주 이런다. 할일의 때를 놓치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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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3-02-21 23: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은 워밍업 하셨으니, 3 월부터는 월초에 10 개의 스탬프를 미리 채워 두시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독보적 걷기 하시면 되시겠네요^^
글도 많이 올리시면, 나중에 50 명?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추첨해서 만 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어요^^
오거서님 뵈니 반갑습니다. 😁

오거서 2023-02-22 13:22   좋아요 2 | URL
책읽는나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3월부터 월초에 빡시게 독보적 해보겠습니다. 2월말까지 푹 쉬기로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