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스로가 단단하지 못함을 느꼈다. 

세월이 지나면서 생겨난 나이테 같은 상채기를 안고서 그런 줄 알았건만, 

다시 부딪혀 보니 그렇지 못하다. 오늘 몹시 아프다.

어느 때보다 위로가 필요하다. 


그리그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의 노래(Solvejg’s song)를 아침부터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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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3-10 13: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오거서님 ㅠㅠ

오거서 2022-03-10 19:16   좋아요 1 | URL
미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