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일에 빈 신년 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는 지휘자 석에 다니엘 바렌보임이 있었다. 코로나 위기가 극심해지고 하늘길이 막히고 봉쇄령이 내려진 탓에 관객석을 텅텅 비워야 했던 작년과 다르게 관객석이 꽉 찼다. 라데츠키 행진곡은 다시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어우러졌다.

내년에 있을 2023 빈 신년 음악회는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를 맡는다고 벌써부터 알리고 있다.


며칠 늦었지만, 우리 안방에서 tv로 편안하게 2022 빈 신년 음악회를 시청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밤 11시 40분에 kbs 1 tv에서 방송 예정.
(편성표에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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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1-09 14: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정말 꼬박꼬박
챙겨 보았었는데...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빈 필
궁금하네요.

오거서 2022-01-09 19:35   좋아요 1 | URL
노익장 바렌보임에 익숙해져야 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