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키 - 아이큐84 = 아직 출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 만들어진 신 

3. 천년의 금서 

4. 천사의 게임 

5. 나쁜 사마리아인들 

6. 난도의 위대한 귀환 

7. 다크타워 

8. 드림셀러 

9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 

10.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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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길 위의 소녀 -델핀 드 비강 / 김영사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9.07.24 17:16:55 조회
106
 


<북스토리 152번째 책이야기>
<길 위의 소녀> - 델핀 드 비강

 




북스토리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8월 14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길 위의 소녀 (김영사) /  델핀 드 비강 (저자)
'로터리 상', '프랑스 서점상 대상' 등 프랑스 4개 문학상을 석권한 델핀 드 비강의 성장소설. 아이큐 160의 지적 조숙아 '루'와 파리 시내 기차역에서 노숙하는 홈리스 소녀 '노'. 완전히 다른 세상 속에서 살던 두 사람은 서로를 길들이며 소통하고 위로한다. 세상에 소외당한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루'는 아이큐 160에 지적 조숙아. 세상에 대한 많은 의문을 품는 루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백과사전을 섭렵하고 혼자 갖가지 실험을 하며 세상을 이해해보려 한다. '노'는 파리 시내의 기차역의 노숙 홈리스 소녀. 사랑이 결핍되고 반항적인 노는 발길 닿는 대로 떠돌며 자신의 고독 속에서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서로 다른, 너무나 대조적인 삶을 살고 있는 루와 노. 두 소녀의 유일한 공통점은 외로움, 그 속에서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작가는 루와 노의 소통 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소통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소녀들이 그리는 꿈과 현실 사이의 장벽은 어떠한지, 사랑이 어떻게 인생을 살찌울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길 위의 소녀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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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동호회] 사기열전(3권) - 사마천/신원문화사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9.07.24 17:10:22 조회
99
 


<북스토리 151번째 책이야기>
<사기열전> - 사마천

 




북스토리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7월 24일 금요일 ~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8월 17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사기열전 (신원문화사) /  사마천(저자)
사마전의 <사기 열전>을 소개하는 책.『사기』는 총 130권에 이르는 장대한 저작물이며, 그 중 70편에 이르는 대하 인간 드라마『열전』은『사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인과 악인, 인과 불인, 사술과 충성이 서로 얽혀 움직이는 인간 관계의 추적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기 열전> 전 70편을 완역한 것으로, 1권에는 25편을 담았다. 저본으로는 중국 상해 상무인서관간의『사기』를 썼고,『사기회주고증』및『교보』를 참조했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사기열전(3권)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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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증후군 - 상 증후군 시리즈 3
누쿠이 도쿠로 지음, 노재명 옮김 / 다산책방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정신병자에 의해 살해당한 아내와 이제 막 말문이 트인 어린 딸, 그러나 범인은 정신병이라는 이유로 법적 처벌을 받지 않고 병원에 일년간만 입원.

 

 정의감에 불타는 아들, 동급생이나 후배들을 괴롭히는 선배들. 유일하게 자신들의 뜻에 굽히지 않으려는 한 아이를 향해 무참히 행해지는 린치. 결국 처참하게 아이들에게 살해되지만 소년법에 의해 1년간만 소년원에서 있다 풀려나오고 범죄에 대한 뉘우침이 전혀 없는 아이들.

 

 공원에서 남자친구와 있다가 무참히 여러 짐승같은 이들에게 농락당하고 자신의 눈앞에서 남자친구가 살해되는 장면을 본 여인.

 

 이런 사건들은 마치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의 구성을 닮았다. 몇가지 이야기들이 결국 한가지 결과로 끝나는..

 

 책의 뒷면을 보면 '사이코패스의 연속 살인사건과 처절한 추격전'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사이코패스란,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평소에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사이코패스가 반드시 범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직장 같은 일상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산업심리학자 보드와 프리츠는 영국 최고경영자들의 인격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이코패스의 특성과 일치하였으며, 임원으로 승진할 대상자들 가운데 3.5%가 사이코패스로 드러났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로버트 헤어와 폴 바비악은 남다른 지능과 포장술 등으로 주위 사람들을 조종하여 자신이 속한 조직과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는 이른바 '화이트컬러 사이코패스'를 '양복을 입은 뱀(Snakes In Suits)'에 비유하였다. -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인용 -

 
 그러나 이 책속의 범인이 그저 인격장애를 가진 잔인한 인물로만 비유할수 없는 이유는 그 조차도 극도의 피해자였고 거기에서 터져나온 분노가 답답한 현실과 효율적이지 못한 법적인 문제와 얽혀지면서 터져버렸기 때문에 생겨버린 한이라는 데에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이 말은 지옥같은 고통을 겪었던 사람만이 용서를 할 권리가 주어졌을때만 할 수 있는 말이다라는 책속의 내용이 인상 깊었다.

 

 그 자신이 그 뼈 뭍힌 감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러 이런 말을 피해자에게 한다는 것은 되려 더 깊은 상처와 분노만을 불러오게 할 것이다.

 

 한국에서 사이코패스로 유명했던 범죄인으로 유영철과 강호순이 손꼽히는데, 그들에 비교해서 본다면 이 책속의 범인들은 아주 다른 유형이다. 물론 살인이라는 방식이라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고 위험한 발상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티비나 영화에선 복수에 대한 주제를 담은 것이 수도 없이 많다. 영화 '데스센텐스'를 보면 형식이 비슷한 복수형태인것을 알수 있다. 눈앞에서 갱단에게 아들을 잃은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닉은 아들을 죽인 범인이 가벼운 형을 받게 되자 스스로 복수하기 위해 나선다. 그러나 그 복수로 인해 죽은 자의 가족이 또다시 복수를 하고 복수는 복수를 놓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을 보아도 역시나 복수의 형태가 살인이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처참한 피해자였던 경험자는 이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이것은 보는 관람객들 또한 피해자의 입장에서 더욱더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인간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잔인한 습성이 지니기도 했고, 생각보다 선한 심성을 지니기도 했다. 어떤 이들은 너무나 잔혹해서 인간으로 보여지지가 않기도 하다. 그들을 죽이는 것은 세상의 해학인 짐승을 죽이는 것인데 뭐 어떠냐는 식으로 분노를 분출하고 논리화 시키는 것도 어쩌면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복수는 멈출수가 없다. 만일 복수하는 사람만이 존재한다면, 방법이 살인이라는 형태가 되면 도가 넘어가버릴 때 더이상 세상은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악의 구렁텅이만 남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생지옥. 그것은 죽지 않은 자들이 겪는 지옥이다.

 

  정의에 대한 신념이 지나치면 분노가 되고 분노가 지나치면 악이 자리를 넓혀갈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과응보는 어찌보면 인간이 만들어낸 가슴속 한의 해소수단일지도 모른다. 하늘의 뜻이 알아서 못된 사람을 공정하게 벌하여 준다면 사람들은 어느정도 한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심이 거리낄 것도 없다. 심판은 신의 손에 맡겨지기 때문에. 그러나 인간세상은 인간의 손에 맡겨져 있다. 그래서 불공정이 생겨나면 논란과 함께 항상 하나의 뜻으로 합쳐지지 않는다.

 

 즉 여러갈래의 의견으로 갈리게 되는 데 여기서 피해자와 관람자의 견해차이는 극적으로 갈리기도 하는 것이다. 인권문제는 범죄인에게도 권리를 부여한다. 나는 인간으로썬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인에게 인권은 주어져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범죄인에게 가족이 있다면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범죄인의 가족으로써 살아가는 것과 그 피해는 또 누가 책임지냐 말이다.

 

 극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얼굴공개는 해야한다고 본다. 그러나 그 범인의 가족들은 철저히 정부에서 보호해주어야 한다. 죽을때까지. 그게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다. 과연 한국의 정부인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일까.. 내 눈으로 봤을 때 자기들끼리 정파로 싸우느니라 그 외의 일은 눈에 뵈지 않을 만큼 바쁠듯 싶다.

 

 이 모든 생각을 하게끔 만든 이야기를 쓴 작가는 과연 결과를 어떻게 풀어낼까? 매우 궁금하다. 그는 어느편에 서서 과연 정의를 실현하고 분노의 화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이 스토리를 아무런 뒷끝과 아쉬움없이 끝내는 게 가능할까. 그럼에도 여운은 크게 남을 것 같다. 2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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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부모의 오답백과
앨리사 쿼트 지음, 박지웅 외 옮김 / 알마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영화 <매그놀리아>에 나오는 신동 출신 주정뱅이는 말한다.

'아이들을 천사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착각하는 것

은 위험하다.' -본문 22P
 
 영재교육. 이는 증명되지 않은 사실로 아기들을 실험하려고

한다. 적극적인 부모의 참여하에 말이다. 자신의 아이에 대한

욕심은 곧 상업자들에게 큰 돈을 계속해서 더 크게 벌 구실을

만들어준다. DVD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의 부작용엔 현실과 괴

리감을 느끼는 아이는 없을까.

 

 너무 어린 나이에  자칭 교육용 영재 DVD에 노출되었을 때

커가면서 현실과 DVD내용을 혼동하고 만지지 않고 보기만 하

면서 자란 아이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실감을 느끼지 못하

거나 실제가 무엇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면?

 

 부정적으로 봤을 때 요즘 범죄들은 옛날보다 상식과 상상을

초월하는 대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범인의 연

령은 나이를 구분하지 않는다. 범죄도 발달한다. 범죄인들 또

한 모두 어린 시절이 있었다. 무서운 건 이 범죄인들 중 요새

는 아주 깔끔하고 엘리트인인데도 불구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

르는 새로운 종류의 범죄인이 생겼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확실히 범죄이지만 쉽게 여겨지는 이른바 어떤

부자들의 막무가내범죄다. 약한자의 것을 빼앗고 있는데도 불

구하고 욕심과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엘리트집단들의 수단방

법 가리지 않고 착취하는 비인간적인 모습에서도 무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항상 경쟁의 환경속에서만 살아온 아이들이

크면 배려심과 협동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

 

 먹이사슬에서 살아남기 위한 양육강식의 야생동물들처럼 이

아이들 또한 살아남기 위해서 경쟁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

면 부모에게 외면당하고 사회로부터 무관심의 대상으로 찍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그런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그

것이 죽기보다도 싫은 일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경쟁이자 관심받기 위한 경쟁이므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욱더 나아가려고 한다. 그것이 절벽밑의 불구덩이라도 말이다

.

 

 그래서 극단적인 이기심의 형태와 개인주의, 이기적 자본주

의로 똘똘 뭉친 망가진 인간이 되는 것이다. 과연 이렇게 자

란 아이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

 

 많은 영화나 책에서 다루어지기도 하듯이 잘못 자란 천재는

한 사람만으로도 나라와 세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무서운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모든 사람의

의식이 바꾸어야 함을 절실히 확신할 수 있다. 아이는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면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아이

에게 자신의 욕심과 욕구를 부여할 것이다. 그러니 이 일은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희망을 가지고 상황을 보자면, 의지가 굳은 의지 바

른 어른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시키다가 언젠가 이일이 당연한

일로 굳어질 날도 오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하고, 중요하고

소중한 올바른 관념이 설 수 있게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니 어른은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주체자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게 옆에서 도우미의 존재가 되어

야 한다. 모든 것을 헌신하는 도우미가 아니라 자신들 스스로

도 자신을 계발할 수 있기도 해야 한다.

 

 머리가 좋다고 인간성이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를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느냐고 많은 어

른에게 물어보고 싶다. 정말 아이가 경제력을 갖추기만 한다

면 양심을 팔아먹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자신을 낳은 당신들

을 사랑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차갑고 냉정하다 못해 시종일

관 무시한다면 그땐 이미 늦은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

아이는 단지 당신들의, 혹은 누군가의 꼭두각시 인형이 되어

있을 뿐이다.

 

 인간적인 것을 보면 감동받고 좋아하면서 왜 그렇게 살고자

하진 않을까.. 그게 좋은 걸 안다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도 그것이다. 아프리카, 아마존 같은 오지에서라도 아이를

유능하게 키울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그곳에는 미지의 세계,

수만가지 종의 동식물을 통해 생명을 배우고 경이를 배우게

되며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세상이 온통 경쟁하고

모르거나 가진 것이 없다고 해서 소외되거나 외면당하는 인간

들의 세상을 만들 것인가.

 

 기업의 말은 믿을 것이 못된다. 그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이

익을 추구하므로 사람들을 잘되든 잘못된 길이든 부추기고 확

인되지 않은 사실로 당신을 현혹시키려 하기도 한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이를 놓기가 꺼려지고 있다. 점점 더

강력해지는 경쟁시대에 자신의 아이가 도태되어 방황하거나

상처받을 것을 미리 염려하기 때문이다. 정말 이게 바른 길인

가 말이다. 영재교육이라는 것은 그 아이의 인성을 놓치는 경

우가 많다.

 

 미래에 보고 싶은 세상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보

여주고 싶은 세상은? 함께 살고 싶은 세상은?

 

 이 책은 바로 이런 많은 의문과 방법을 모색해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실제 어릴적 영재의 길을 걸어왔고 행복함을 느

낄 수 없었던 작가가 직접 썼기 때문에 그 경험과 느낌이 묻

어나 있다. 그래서 더욱더 이 책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영재들은 재능을 꽃피워야 한다. 하지만 영재가 아닌

사람들도 물론 재능을 꽃피워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

게 맡겨진 직분의 재능이 있다. 여기에는 인종과 형편을 따지

면 결코 성립될 수 없는 정의가 있다. 이 정의라는 것에 평등

함이 존재한다. 이 평등함 안에서 아이들은 인종, 환경을 구

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혜택 받아야 한다. 영재를 키워야 한다

. 일반인을 더 키워야 한다는 두개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점과

해결점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토론거리가 책 속에 담겨져 있다

.

 

 

 내 생각은 영재들도, 일반인들도 모두 키워야 한다는 것에

결정이 내려진다. 일반인들이 영재들을 질투하고 시기하고 열

등감을 가지지 않도록 사회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하는 책

임이 있다. 인류가 더 나아가고 싶다면 좋은 쪽으로 진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룡이 겪었던 최후의 경험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바뀌어야 할 것은 어른들이다. 조화를 맞추는 길을

공모라도 해서라도 노력을 다해야 한다. 모두 재능을 꽃피우

면 두배,세배, 그 배라도 뻥튀기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는

현재 잃게 되는 재화가 있더라도 언젠가는 수요가 공급을 넘

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되있다는 것이다.

 

 '이카로스 효과'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이카로스는 발명가 다

이달로스의 아들이다. 여기에 내 생각이 잘 표현되어 있다.

다이달로스는 아들에게 초의 원료인 밀랍과 깃털로 날개를 만

들어주면서 '너무 높게 날거나 너무 낮게 날지 말라'고 경고

한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그 경고를 무시하고 높게 날다가 태

양열에 밀랍이 녹아 날개가 떨어져서 바다로 곤두박질친다. <

본문18p중> 나는 다이달로스같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많은 어른들이 되려 그 아들의 모습을 닮아있다

.  그리고 자신의 아이에게도 이카로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

다.
 
  <본문 110p> "그 아이는 가게 주인과 선생님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풍차와 기차도 흉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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