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에고를 무너뜨려도 좋은 것은 오직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들이다. 사랑으로 인해 당신의 자아가 무장해제 된다면 그것은 기쁜 깨어짐이다. 진실한 우정으로 당신의자아가 흔들린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방황이다. 우리는 이미 우리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고 치유할 모든 에너지를 지니고있다. 그 에너지를 발굴하고 활성화해서, 마침내 자기극복을위해 활용할 수 있는 지혜야말로 자기치유의 심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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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랭어는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호텔 객실 청소원들을대상으로 한 실험을 소개한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객실 청소를 할 때마다 ‘나는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 지금 헬스클럽에서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자기암시를 주라고 제안한 후,
그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았다. 대조집단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평소와 똑같은 노동을 하면서도 나는 지금 운동을 하고 있다는 자기암시를 통해 마인드세트mind-set를 변화시킨 청소원들은 몸무게와 허리치수는 물론 체질량지수까지 모두 획기적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현실은 전혀 변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프레임을 바꿈으로써 건강상태를 완전히 바꿀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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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는 《콤플렉스 카페 (파피에, 2011)에서 콤플렉스의 긍정적 측면을 지적한다. 콤플렉스는 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열등성을 가리키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간이 자기 안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더 커다란 노력을기울이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그동안은 시도조차 해본 적 없는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하고, 더 나은 자기 자신이되기 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기도 한다. 즉 콤플렉스는 우리 안의 미운 오리 새끼처럼 언제 백조가 되어 날아오를지 모르는 무의식의 가능성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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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게오르크 피퍼는 ‘쏟아진 옷장’을 정리하며 에서 51명이 사망하고 6명만이 살아남은 독일 보르켄 광산 붕괴사고 생존 광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은 수많은 동료들이 죽고자신들만이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며,죄책감에 시달렸다. 힘겹게 살아남았지만 그 기쁨보다는 세상을 떠난 동료들과 유족들에 대한 미안함이 더 컸던 것이다.
그런데 세상을 떠난 광부의 아내가 그들에게 보낸 반가운 인삭가 그 죄책감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준다. 죽은 광부의 아내는 진심으로 그들이 살아온 것을 기뻐했던 것이다. 당신들이 살아주었기에, 그 캄캄한 갱도 아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남편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우리에게 이야기해줄 수있으니까. 당신들이 살아남았기에,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조금이라도
더 들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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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선생은 사랑에 관한 명문장 중 최고의 것으로 논어에 나오는 "애지, 욕기생愛之, 欲其生", 즉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살게끔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꼽는다. 그사람을 살게 하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람이 살아낼 수있도록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불굴의 용기는 바로 사랑아닐까.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사랑받는 자의 의무임을 떠올려본다. 사랑이 이 고통스러운 삶을 끝내 긍정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거꾸로 지옥이란 다름 아닌 바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데서 오는 괴로움이니까. 그러니까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아닌, 오늘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울퉁불퉁하고 불완전한 삶 자체를 사랑하는 힘이야말로 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최고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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