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는 "오직 로마에서만 로마를 이해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1786년 12월 13일 로마에서 기록한 『이탈리아 기행』의 한 대목에서 빙켈만이 프랑켄에게 보낸 편지 한 구절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로마에서는 모든 일에 다소 무던해져야 합니다. (…) 로마는 전세계 최고의 학교니까요. 저도 이곳에서 다시 태어나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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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을때
우리는 순식간에 하나의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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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항상 관찰자의 눈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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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것은 병이다.
휴식의 본질은 일손을 놓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오스트리아의 사회학자인 헬가 노보트니는 휴식을 "나와,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 사이의 일치"를 뜻한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에 심취하는 것, 자기 내면의 필요에 부응하는 일을 하는 것, 허겁지겁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영혼의 평화를 온전하게 누리는 게 휴식이다. 하루 일과 중에서 외부에서 부과한 책임과 의무에서 벗어나 자기 뜻대로 쓰는 시간을 충분히 누리는 게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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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어 (오티움(otium)‘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doinonothing)‘을 뜻한다.
호모 오티움(Homo otium)은 소극적인뜻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휴식하는 인간을 가리킨다.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인간의 주기적 활동의 리듬 속에서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그 무엇이다. 일과휴식 사이의 균형이 활력이 넘친 생활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일을 하는 동안에도 자주 짬을내서 숨을 돌리고 사과를 베어 먹거나 커피를 마시며 동료들과 수다를 떨며 웃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식의 시간은 일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활력과 기쁨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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