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라는 게 아주 큰 것만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친절한 태도도 레거시가 될 수 있죠. ‘저 사람은 늘 웃는 얼굴이야. 만날 때마다 꼭 기분 좋은 칭찬을 한 마디씩 해주네‘ 같은 기억을 남들에게 남길 수 있어요. 뜨개질을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직접 떠서 만든 선물을 나누는 것도 레거시를 남기는 거죠. 누군가를 조금씩 후원하는 것,
봉사활동 하는 것, 그것들이 다 레거시예요. 평범한 사람들이 남기는 작은 유산, 즉 레거시가 모여 한 사회의 문화를 이루지 않을까요. 그게 큰 영향력은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스스로에게 주는 의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