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타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다정한 마음이 유독 귀하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조금 쓸쓸하던 차에 거짓말처럼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빵집에서는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는 다양한 빵에 얽힌 사연들이 저마다의 맛과 향기로 은은하게 스며드는 소설입니다. 일상의 관계가 어려운 미스터리처럼 다가올 때 오사카골목에서 불빛을 밝히고 있는 빵집 ‘노스티모‘의 문을 열어보세요. 분명 이스트를넣은 반죽처럼 마음이 포근하게 부풀어 오를 거예요. 이제 막 구워낸 맛있는 이야기를 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