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생각났다. "우리는 세상을 구하기위한 여정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구함으로써 세상도 함께 구할 수있습니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Joseph Campbell의 말처럼 나는그가 자신을 먼저 구했으면 좋겠다.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너무 많이 희생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미 충분히 빼앗기고 잃어버리고 내려놓았으니까. 그런데 그는 위험한 줄 알면서도 그 길에 뛰어들어 이렇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