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화가들 - 살면서 한 번은 꼭 들어야 할 아주 특별한 미술 수업
정우철 지음 / 나무의철학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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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그림을 시작한 후 고향 사람들이 불렀던그의 별명은 ‘마을의 멍청이‘였답니다. 변호사 자격증도 취득했겠다,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린다며멍청이라 불렀지요. 그래도 마티스는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에 고개숙이지 않았습니다.
마티스가 그랬습니다. 마티스는 이후 매일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열한 시간씩 캔버스 앞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을의 멍청이는 결국 프랑스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 되었지요. 그럼 여기서 마티스의 초창기 그림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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