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독을 즐기려면 계속 무엇인가를 하면서 휴식시간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분명 쉽지 않다는 걸 안다.
우리는 이미 바빠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마치 무언가를 계속해서 한다는 것을 끝없이 증명해야하는 세상에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삶에서 진정으로 가져야할 태도는 그런 게 아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애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디서든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것이 진정한 나르시시즘이다. 비어 있는 것이 두려운가?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 불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