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하여
안셀름 그륀 지음, 김선태 옮김 / 성서와함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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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부인에게 어머니의 불만족은 어머니 곁에 놔두라고 충고했다. 그 부인은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노인이,
항상 같은 드라마, 곧 ‘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사람이 나를 반대한다. 나는 홀로 있다‘는 드라마를어떻게 공연하는지, 단지 밖에서 관찰하면 된다. 물론 어머니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슬픈일이다. 하지만 그 불만족은 누구도 채울 수 없다. 나는 그부인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당신은 더욱 힘들 수도 있어요. 당신의 어머니는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겁니다. 어머니를 있는 그대로 놔두세요. 어머니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마세요. 불평불만에도 대답하지 마세요. 당신의 감정에 충실한 행동을 하세요. 하지만 모든 힘을 소진하지는 마세요.
당신이 예전의 딸 역할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될 때, 어머니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과 마음에 충실하세요.
자신을 잘 대하고 잘 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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