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잘 알려진 특징은,
우리가 경주에서 아무리 형편없이 뛰었더라도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이 주어져야 한다고 믿는다는 거다. 우리 세대는 모두가 각각 독특하고, 어떤 식으로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떨치려 애쓴다. 그러나 대부분의 밀레니얼에게 성장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물으면,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는 대답보다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공‘이라 배웠다는 대답이 더 많이 돌아올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려고 노력하고, 대학에서 노력하고, 직장에서도 노력하고, 그러면 성공한다는 생각.
"동틀 때부터 해질녘까지 밭을 일구는 직업윤리와는 다르지만, 이 생각이 우리의 직업윤리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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