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실체는 외부로 나타난다.
현명한 사람은 한결같이자기 자신의 것,
자기만의 것에 집중한다."
-『예기』

"노나라의 애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집을 옮기면서 부인을 잊어버린 사람이 있다는이야기를 들었소. 그게 가능한 일이오?"
‘그보다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악은 자기 자신을 잊는 일이지요."
공자

"현자는 부족함에 분노하지 않는다. 왜인가?
태어날 때부터 현자인 사람은 없고 만들어져갈 뿐임을 알기 때문이다.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수만이 지혜로워진다는 사실을 안다.그는 인생의 한계를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분별 있는 자는 본성에 화내지 않는다.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고, 이해되지 않는 것에 관대하고,
실수에 너그럽고, 한결 편해지는 길로 나아간다.
현자는 집에서 매일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분명 꽤 많은 술주정뱅이와 본능에 충실한 사람,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좌절된 야망으로 분노를 억압하고 있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그러고는 의사가 환자를 보듯 태연하고 친절한 눈으로 세상을 본다."
세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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