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머 애들러가 말했듯이 "좋은 책의 관건은당신이 몇 권을 독파하느냐가 아니라 그중 몇 권이 당신을독파하느냐에 있다."

루이스가 종종 말했듯이 독서에 열심인 사람들이 함께모이면 거기서 공동체가 생겨난다(‘나는 진정한 독서가일까?"를참고하라), 이는 단지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세계가 넓어지고 깊어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독특한 단체다.

톨킨에 따르면 우리가 동화에 마음이 끌리는 이유는,
인간이란 "창조할 때(시쳇말로 "삶에 관해 논평할 때가 아니라 가능한 한 자신만의 작은 세계를 지어낼 때) 본연의 역할을 최대한 다하기 때문이다. 톨킨이 보기에 그것이 인간으로서 마땅히해야 할 구실 가운데 하나다 보니, 이를 성공리에 수행할때마다 우리는 자연히 즐거워진다. 융은 동화가 집단 무의식 속에 살고 있는 각종 "원형"을 해방시킨다고 보았다. 좋은 동화를 읽을 때 우리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옛 격언에순종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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