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결국 사람은 타인과 관계를 맺어야 비로소 자신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변화를겪는 성장 과정에서는 정체성 확립보다 타인과 협력하고, 타인 또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몸으로 배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
고 생각해요. 머리로 생각만 해서는 절대 타인의 움직임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요.

자본주의 사회는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이익을 얻을지를 생각하는 데 머리를 쓰라고 강요하지요. 먹거리를 다루는업계를 예로 들면, 항상 같은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거나 이스트처럼 대량 생산이 가능한 균을 순수 배양하기도 합니다. 그런 방식은 사람들의 물질적 욕망을 채울 수는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마음을 채우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다음 욕망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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