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노동하는 인간은 매일 노동할 기력을 유지해줄 양식을 얻기 위해 기를 쓰며 다시 그 기력을 소모한다. 그렇게일하려고 살고, 살기 위해 일하면서 매일 서글픈 쳇바퀴를도는 것이다. 매일의 양식이 피로한 삶의 유일한 목적이고피로한 인생에서만 매일의 양식이 얻어지는 것처럼." - 대니얼 디포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행복하지 않은 노동의 양을되도록 최소화하는 것이 오늘날 문명세계의 최우선적인 의무입니다.
누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윌리엄 모리스라고 하겠다. 그는 과연 누구였는가? 현대 디자이너의 원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인이기도 하고 화가이기도 하고 소설가이기도 하다. 또 사회주의 운동가이기도 하고 출판인이기도 하고… 말하자면 그의 전공 내지 직업은 바로 모리스로 산다는 것‘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에게 디자인은 획일화된 산업사회에서 탈인간화를 강요받는 것에 대한 ‘반란‘ 그 자체였다. 미의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박노자 오슬로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현대의 삶이 살 만한 것이 되려면 두 가지 미덕이 꼭 필요합니다.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이 되는, 민중에 의해 민중을 위해 만들어지는 예술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꼭 필요한 것은 정직함과 소박한 삶입니다. 소박한 삶에 반대되는 악덕이 뭔지 이야기하면 그 의미가 분명해질 텐데, 그건 호사스러움입니다. 내가 말하는 정직함이란 다른 사람의 손해로내가 이득을 보지 않겠다는 결심, 모든 인간이 각자 마땅한 몫을 누리도록 하자는 마음가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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