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겨울밤, 고요히 생각해보라. 당신이 어린 날 만들었던 그 눈사람을 고사리같이 어린 손으로 한 움큼 뭉쳐서 굴리기 시작한 그 거대한 눈덩이를, 어린 날의 그 순수함과 순결함을, 지금은 누가 한 말인지 잊었지만 눈덩이와 관련된 격언 하나가 생각난다.‘거짓말은 굴리는 눈덩이와 같다. 굴리면 굴릴수록 더커지기 때문이다.그 격언을 이렇게 바꾸어본다.‘사랑은 굴리는 눈덩이와 같다. 굴리면 굴릴수록 더 커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