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는 마법 같은 해결책자원 절약이 ‘풍요의 이야기‘를 쓰도록 부추겨온 산업계와 완전히 불화를 이루지 않는 척하는 것도 소용없고, 지난 50년 넘게 이어져온 소비의 증가가 더 많은 이익, 더 많은 수입, 더 많은 부의 추구와 관계 없는 척하는 것도 소용없는 일이다. 이런 결합이 문명을 건설하는 유일한 방법인지 주위를 둘러보고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다. 그런 추측이모두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는 언제어디서 더 많이 소비할까 대신 어떻게 덜 소비할 수 있을지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와 산업계가 우리를 대신해 이런 질문을 던질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계속 상기시킨다. 우리는 강하고 또운도 좋다고, 지구는 너무 적은 자원을 놓고 살아남으려 애쓰는 많은 사람의 집이기도 하다. 우리가 식량과 안식처, 깨끗한 물을 누리는 집단이라는 사실은 지금껏 우리가 위태롭게 만들어온 세상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언가 알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있다는 말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만일 당신에게, 당신 부모보다 10년 더 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자원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지구상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우리는 소비의해독解毒을 시작해야만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상황이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의 삶을 살펴보자. 우리가하는 일 중에 가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무엇인지알고 있는가? 그런 행동을 바꿀 의향이 있는가? 우리 스스로를 바꾸지 못한다면 사회제도를 바꿀 수 없을 것이다.
우리를 치유해주는 것은 폭풍이나 회오리바람도 아니고, 군주들이나 귀족들도 아니며, 민주주의도 아니다. 양심에 이야기하는 고요하고 작은 목소리와우리를 더 폭넓고 현명한 인간애로 이끄는 마음이우리의 치유가 될 것이다. - 제임스 러셀 로웰(1884)
Step 3: 가치 체계에 합당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실행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만 골라보자. 자동차를 조금 덜 탈 수 있을까?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을 조금 줄일 수는 없을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떨까? 식료품(특히나 사놓았다가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것)을 40퍼센트 덜 구입하면? 설탕이 든 음식을 피하는 방법은? 매주 육류 섭취를 줄여볼 수 없을까? 플라스틱 제품을 두 번 이상 재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니, 세 번 이상 사용은 가능할까? 겨울에는난방 온도를 조금 내리고 여름에는 냉방 온도를 조금 높인다면 어떨까? 지역에서 만드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조금 덜 사들인다면? 편리함을 조금 더 많이 포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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