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적인 지점에서 나를 믿어달라.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이원적 사고방식과 집착을 끊어버리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큰 사랑의 길과 큰 아픔의 길이 그것이다. 이 둘은 어떤 방법으로도 프로그램화될 수 없고 이해될 수 없으며 자기 뜻을 세워 실천할 수도 없다. 사랑과 아픔에는 특별한 기술이 없고 정해진 형식도 없다. 사랑과 아픔 자체가 선생이고 제가 정한 때에 제가 정한 방식으로 사랑과 아픔을 가르친다. 하지만 당신이 만일 나와비슷한 사람이라면, 아픔을 겪은 후 새롭게 변화된 몸으로 고래 배 속에서 나오는 쪽보다 머리로 배우는 쪽을 선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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