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설령 내가 좀 더 아프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그 누구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착한 마음을 믿을 뿐입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크리스티안 생제르는 "타인은 나를 가둔 덫으로부터나를 해방시킨다."라고 말했습니다. 헌신이란 어떤 순간 나에게소중한 타인을 위하여 나를 자발적으로 덫에 가두어 두는 일이며, 그것이 더 넓은 차원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일이 될 수 있음을 믿는 미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