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격
가치를 계량하여 물건이나 용역에 붙인 숫자. 세상엔 가격을 매길수 없는 세 가지 가치가 있었는데 그것은 천지인(天地人).
그러나땅은 놓인 곳에 따라, 사람은 가진 것에 따라 가격이 붙어버렸다.
남은 건 하늘 하나. 하지만 사람 욕심이 언제 하늘을 잘게 쪼개 다닥다닥 가격표를 붙여놓을지 알 수 없다. 푸른 하늘 한 번 보는 데상당한 값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뭐하시나?
아직은 공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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