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고통 없는 사랑이 없다는 사실을 압니다. 사랑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예수는 자기 포기 없이는 사랑이 있을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사랑을 추구하면서 사랑받는 존재에게 고통당할 각오가 없다면, 사랑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사랑이 부족하고 삭막한 세상에서 사랑을 택한 사람의 삶은 고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기에 받는 고통을 자랑스럽게 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