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화에 대해 ‘안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하나는 그 문화에서 살아지는 일상적인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런 일상적인 삶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적 도구들을 보유하는 것이다. 삶을 통해 개념을 확증하고 개념을 통해 삶을 해석하는 순환작업이 무수히 반복될 때, 그때 비로소 한 문화에 대해서 ‘안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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